UE-46 엔진은 해수면에서 200톤(2000kN), 진공에서 230톤(2300kN)의 추력을 내며 비추력은 해수면에서 330s, 진공에서 375s, 챔버 압력은 250bar (목표는 300bar)를 목표로 한다. 전유량 다단연소사이클(Full Flow Staged Combustion Cycle)을 채용하는데, 이는 산화제 과잉나 연료 과잉와는 다른, 둘을 합친 방식의 엔진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엔진의 터빈을 돌리는데에 산화제와 연료를 전부 뽑아내고, 터빈에서 나온 가스를 다시 연소시키는 방식이다. 기존의 산화제/연료 과잉 방식보다 긴 엔진의 수명과 낮은 챔버 압력을 자랑하는 엔진이 될 것이다. 최초의 연소 시험에서는 처음이기 때문에 2초간의 연소를 시험하였으며, 16톤의 추력과 170bar의 챔버 압력에 도달하였다. UE-46 엔진은 TEA-TEB 점화 방식이 아니라 메탄/액체산소 토치 점화 방식이다. 메탄/액체산소와 스파크 플러그로 점화한다는 것이다. 실제 비행에 사용하기까지는 수년간의 추가 개량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위험한게임 @프랜시스 ㄱㄴ? 스페이스X나 블루오리진같은 대담한 테크인데... @운정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