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센 신성군단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단치히에서 아리스교 교회 공격을 시도했는데요, 치안 당국보다 전프로이센 노동자연맹이 더 빠르게 대응하여 화제입니다.


6월 2일, 바이틀링 목사가 이끄는 신성군단 군중이 단치히 아리스교 교회 공격을 시도했습니다. 약 5천 명 정도가 집결한 것으로 추산되었는데요, 이들이 시 광장에서 모여 아리스교 교회로 가는 도중 전프로이센 노동자연맹 조합원들에게 저지되었습니다.


신성군단 측에서는 14명이 사망하고 46명이 중상, 노동자연맹 측에서는 7명이 사망하고 12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치안 당국이 전달했습니다.


한편 경찰이나 군 당국보다 노동자연맹 측이 먼저 행동에 나선 것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노동자연맹 측은 본 사건에 대해 "아무런 공식 입장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중 지지도가 5 하락합니다.

국가 장악력이 5 하락합니다.

이벤트가 다음 페이즈로 진행될 경우 전프로이센 노동자연맹 측의 세력이 약간 상승합니다.

이벤트가 다음 페이즈로 진행될 경우 프로이센 신성군단 측의 세력이 약간 하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