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상주기지에 착륙한 에네르기아 3의 모습, 상상도이다.


에네르기아 3은 기본적으로 에네르기아 2에 베이스를 두고 있는 신형 우주왕복선이다.

에네르기아 3은 기존 에네르기아와는 다르게 액체수소를 연료로 삼으며, 액체수소 관련 기술은 앙가라에서 이미 습득하여 별 문제 없을것이라 밝혔다.

에네르기아 3은 SPACEX의 BFR 스타쉽처럼 예니세이 1단과 이르티시를 베이스로 한 부스터가 들어갈것이며, 달에 착륙해 물을 전기분해해 연료를 채워 왕복하는 매커니즘이라 밝혔다.

이는 본격적인 달 기지의 왕복 시스템이 될것이며, 이에따라 오렐은 초기 몇번의 건설에만 쓰일것으로 예상됩니다.


요약

1. 지구에서 전용 발사체를 타고 이륙

2. 달에 착륙

3. 물 전기분해로 연료 획득

4. SSTO 상태로 달에서 발사

5. 지구로 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