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

20큐비트 양자컴퓨터로 서밋의 15% 성능을 지녔다. (이 중17큐비트는 양자의 오류를 계산하는데 사용한다.)


IBM은 2030년대엔 10큐비트 양자컴퓨터를 실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10큐비트 양자컴퓨터는 서밋의 4배정도 빠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양자컴퓨터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당장 IBM은 내년에 엑사 스케일의 슈퍼컴퓨터를 내놓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IBM이 예측한 10큐비트 양자컴퓨터랑 비슷한 수치다.

즉, 양자컴퓨터는 현재 있는 슈퍼컴퓨터보다 10년정도 뒤쳐져 있다는 소리다. 이 격차가 깨지지 않으면 양자컴퓨터 기술은 사업성이 없어 폐기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IBM은 현재 서밋 2대를 추가 제작하여 양자 알고리즘을 파악, 오류 제거에 최적화된 양자컴퓨터를 개발하겠다고 나선 상태다.

@운정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