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전쟁으로or운석으로or 자연재해로) 쨋든 전세계적인 재난 이후지구가 황폐해진뒤

(구) 독일지역의 사람들은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때 건장하고 학식있어보이는 한 사람이 나타나

자신을 20세기 바이마르 공화국의 마지막 대통령 파울 루트비히 폰 베네켄도르프 운트 폰 힌덴부르크의 후손이라 말했으며

자신은 과거 자신의 조상이 전쟁영웅으로 국가를 이끌었던 것처럼 자신도 새로운 독일을 이끌겠노라 말했다.

그의 말이 진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주민들은 자신들을 지켜줄 사람들을 원했고, 국민이 되길 원했다. 

홉스는 길고 긴 싸움에서 승리했다.

그렇게 이 지역은 이제 바이마르 공화국이라 불리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