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의 다목적 거주용 기지(Trans-HAB)를 중심으로 남/북 외곽의 첫번째 ISRU 시스템(Ground-Based In Situ Resource Utilization) 시설, 화성 비건 푸드 재배를 위한 바이오돔이 건설되었다. 주변 분화구에 얼음 상태로 존재하는 화성의 물을 채취하기 위한 ISRU 시스템과 액체 메테인/액체 산소/액체 질소/아르곤/물을 저장하기 위한 탱크들이 건설 중에 있고 물 환원 시설, 대기 조절 시설, 산소 발생 시설 등의 생명 유지 모듈이 영구 시설로 건설될 예정이다. 2036년에는 최초로 착륙한 중앙의 스타십에 있는 방사성 동위원소 열전기 발전소(Radioactive Thermoelectric Generator Plant)를 남기고 5대의 스타십 화물선이 모두 지구로 돌아갈 예정이다. 승무원들 중 80명의 주민을 남기고 나머지 400명은 2036년 도착하는 다이달로스 2호 선단을 통해 지구로 돌아온다. 또한 화성 이주민들이 거주하는 알파 기지에서 1600m 떨어진 곳에 LZ(Landing Zone)들을 건설함으로써 ITS 스타십 6개가 동시에 착륙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착륙할때 생기는 모래바람으로 주민의 출입을 통제해야만 했던 브라보 기지의 환경이 개선되었다. LZ들은 포장된 도로로 기지와 연결되어 있다.


600명의 화성 영구 거주를 지원하는 시설을 2035년까지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한 기지 Bravo 2035가 완공되었다. Bravo 2036은 NASA의 두번째 화성 표면 연구 정거장, 워터젤과 양액재배를 이용한 화성 온실을 포함하여 800명의 거주를 지원하는 시설로 확장한다. 다음 선단에는 50명의 과학자가 화성에 도착하게 된다.


“You want to wake up in the morning and think the future is going to be great - and that's what being a spacefaring civilization is all about. It's about believing in the future and thinking that the future will be better than the past. And I can't think of anything more exciting than going out there and being among the stars.”

— ELON MUSK, SPAC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