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명 '마다가스카르'에서 '조용한 숲' 으로 변경


( 인간들, 그들이 존재했던 그곳에는 이상한 기이현상이 나타나고 사람들은 그곳은 '조용한 숲' 이라 불렀는데...)




('조용한 숲' 바로 앞, 아직 들어가기 전 모습을 찍은 사진이다)



@날강두 @트위치 참조 부탁드려요. )


위치: 중앙아시아


지리 및 자연환경: 해당 지역 전체가 울창한 숲이다



프롤로그(및 설정)


"숲이였다, 매우 조용하고 한적한 숲. 숲은 매우 울창하고 광활하였으며 앞을 계속 봐도 나무들만 보였다. 날씨는 선선하였고 눈을 아른거리게 하는 노을이 나타났다. 


노을이 끝나가고 점점 어두워지자 무엇인가 전체적으로 음산한 분위기가 풍겼다. 이곳을 나가려 들어왔던 길로 계속 나아가도 방금 있었던곳에서 빙빙 돌고있을 뿐이였다. 


곧 밤이되었다, 이곳은 정말로 추웠으며 보이는것이라고는 오직 나무들이였다. 길을 걷던 도중 저멀리에서 반짝이는 작은 불빛이 보였다. 온힘을 다해 마지막 한줄기 빛을 잡는 심정으로 곧장 달려갔다. 그곳에는 한 오두막집이 있었으며 창가에서 촛불이 타고있었다.


문은 예상대로 열려있었다. 내부의 공기는 탁하였으며 상당히 오래된것처럼 보이는 장롱과 탁자가 있었다. 난 촛대를 들고 2층으로 올라갔다. 이곳에는 수많은 낡은 종이들이 있었고 그림들이 그려져있었다.





모든 그림에는 하나씩 기다란 남성이 그려져 있었으며 알수없는 의미의 글자들이 적혀져 있었다. 그림을 다 보자마자 내 촛불은 꺼질 기세가 보였고 바람 한줌 느껴지지 않는 이곳에서 촛불이 좌우로 움직인게 아니던가. 

난 촛대를 창가에 두려 창문 근처로 가고 있었는데 촛불이 비치는 창가에는 날 노려보는 얼굴이 없는 하얀 사람형상이 있었다. 순간 놀라서 촛대를 떨어뜨렸으며 다시 창문을 본 순간 그곳엔 아무것도 없었다. 

그리고 눈을 한번 깜빡인 이후 난 갑자기 거대한 미로로 와버렸다."







설정: 

사일런트 포레스트는 말 그대로 '조용한 숲' 이라는 뜻. 

이 숲에 한번 침입한 이상 그 어떠한 방법으로든 나갈수가 없으며 이 거대한 미로에서 수많은 퍼즐들과 쫒고 쫒기는 죽음의 게임을 하고 출구를 찾아야만 나갈수가 있다는것.

미로의 크기는 여러분들이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크고 광활하다. 미로는 길들만 존재하는것이 아닌 각 방들이 존재하는데 이 방의 크기들은 모두 제각각이며 방 안은 폐쇄병동, 학교, 마을, 하얀 방, 사막 등등이 될수도 있고 아니면 그저 방일수도 있는 변칙적 방들이다. 방들의 갯수는 알 수 없으며 랜덤하게 힌트와 보급물자등등이 존재한다.

물론 이 사일런트 포레스트에서는 침입자들이 순순히 문제를 풀고 나갈수있게 된 구조가 절대로 아니다. 사일런트 포레스트는 도시전설에나 나올법한것들, 침입자들이 가장 무서워 했던것들과 함정들이 존재할것이다. 예를 들어 '슬랜더맨, 제프 더 킬러, 데드 스페이스 네크로모프, 유령(귀신), 살인마들(제이슨 부히스 , 마이클 마이어스 등등) 등등의 것들이 침입자들을 무조건적으로 제거하거나 방해하려 할것이다 (캐빈 인더 우즈 참조).

즉 이 '조용한 숲' 의 진실은 바로 '죽음의 게임판' 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