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프 왕세자가 오늘 새벽 2시, 패혈증과 합병증으로 인해 무굴 공화국의 뭄바이 병원에서 숨을 거두었다. 향년 82세.


구스타프 왕세자는 아렌델의 땅에서 1840년 안나 여왕 폐하와 크리스토프 부군 폐하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망명정부 수립, 질랜디아에서 재건국 등에 큰 기여를 하시었다. 이로서 왕세자 직위는 구스타프 왕세자의 아들인 비요른 왕세손이 이어받는다.


한편, 올해 101세 생신을 맞으신 안나 여왕폐하께서는 크게 슬퍼하시며 왕궁에서 시름하고 계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