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육군병기

  • 화기의 작동방식
  • 소형화기(박격포 수류탄, 소총 등 보병병기)
  • 대형화기(야포, 해안포 등)
  • 기타(지뢰 등)
4.1. 전차
  • 전차의 전술전략적 가치
  • 전차의 공격력/방어력/기동력
  • 전차의 체급 및 종류


4장의 구성은 이러하며, 여러분들과 제가 덧글로 내용을 덧붙여 완성하는 방식입니다.
스레드 형식으로 한 가지 종류의 덧글을 있으면 거기에 덧글을 다는 형식으로 보충해주세요.

ex): 볼트액션에 대해 설명하고 싶다->가급적이면 새로 파지 말고 이미 달린 볼트액션 덧글에 보충할 것.

또한 처음 시작하는 설명 내용은 반드시 위의 5개 중 하나를 명시하고 시작해 주세요

ex) [자동화기] 롱 리코일: 반동 세기를~
ex2) [대형화기] 활강포: 강선이~.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일 단위로 갱신되며 16일까지 내용으로 4장 1.0 버전을 펴내겠습니다.


------이하 12.14 14시 기준 갱신판------

4. 육군병기

  • 화기의 작동방식
리볼버: 탄창 대신 실린더에 총알을 넣어 장전하는 권총의 종류. 일반적으로 실린더는 5~6연발이다. 현대에는 자동권총에 밀리지만 우수한 신뢰성으로 일부 사용되고 있다. 문클립과 스피드로더를 사용해 장전속도를 높일 수 있다.

볼트액션: 노리쇠를 움직여서 탄피의 배출과 장전을 수동으로 하는 방식이다. 1발을 쏠때마다 노리쇠를 움직여야 하기때문에 자동소총에 비해 매우 발사속도가 느리고 편리성도 떨어져 2차대전이 끝난뒤엔 도태되었다. 자동소총에 비해 연사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높은 명중률과 강한 탄두를 사용해 한 번에 적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그러나 부품 수가 적어 자동화기보다 오염에 강하고 신뢰도가 높아 저격소총으로 수요가 있다. 볼트액션 소총의 장전을 도와주는 악세서리로는 대표적으로 스트리퍼 클립,엔블록 클립이있다.

브리치 블록: 브리치블록 방식은 총기의 약실을 개방하여 일체형 탄약 혹은 총알 및 화약을 장전 하는 방식을 말한다. 전장식 활강총이 대다수 일 때 발명가들이 후장식 총을 만들기위해 채용하였으며, 탄피 등장 초기에 후장식 총기를 만들기 위해 채용 되기도 하였다.

반자동화기: 자동장전기능이 들어가 소총의 작동 방식으로 탄환이 발사되면 다음 탄약을 자동으로 장전하고, 사격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는 방식임. 현재는 자동소총에 방아쇠를 누르고 있어도 한발만이 발사되는 기능을 추가한 것이 반자동소총이다, 거의 모든 자동소총은 반자동사격 기능이 추가되었다. 돌격소총으로 구분되기 위해서는 반자동, 점사, 연사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자동화기: 총알의 장전과 사격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반자동과의 차이점은 반자동은 방아쇠를 당기고있어도 1발만 발사되지만 자동소총은 방아쇠를 당기고있으면 탄창에 총알이 다 떨어질때까지 발사된다. 소총의 경우 20세기 초에 체이-리고티 소총 등 초기적 모델이 몇 가지 나왔으나 실용적이진 못했다. 이후 1차대전기에 자동소총이 등장했으나 이는 기관총의 경량 버전(M1918 등) 에 가까운 물건이었고, 진정한 자동소총은 1940년대부터 등장한다.

개틀링식: 개틀링 건(Gatling gun)은 근대식 초기 기관총으로, 1861년에 개발되어 1862년부터 배치에 들어갔다. 리처드 조던 개틀링이 고안했다. 고안자의 이름이 분류 명칭이 된 사례 중 하나이다. 총열을 여러개 붙여놓고 사용자가 손잡이를 돌려 수동으로 동력을 공급하면 총열이 회전하면서 빠른 속도로 총알을 퍼붓는 무기였다. 참고로 1884년에는 반동을 이용해 자동으로 장전되는 기관총인 맥심 기관총이 개발되어 개틀링의 수동 방식을 대체하게 된다. 현대에는 개틀링식(Gatling-type)이 여러개의 총열이 달려서 회전하며 발사하는 총기 체계를 말하게 되었다. 개틀링식 총기는 매우 빠른 발사속도와 높은 신뢰성을 가지고 있어 20세기에 전기 동력 등을 사용할 수 있게 개량되어 항공기나 함선 등의 무기로 활용되고 있다. 미니건과 발칸포가 이러한 종류이다

  • 소형화기
기관단총: 권총탄을 완전자동 사격이 가능하도록 만든 총기의 한 종류로 자동소총보다는 위력이 약하지만 반동이적고 휴대성이 좋다. 1910년대 초 등장. 시가전이나 정글 같이 사거리가 짧은 전장에서 효과적이다. 현대에는 돌격소총의 발전으로 인해서 군에서 퇴출당했지만 대테러전병기로서 활약하고있다.

기관총: 구경과 화력에 따라 중기관총과 경기관총으로 나뉘며, 화력을 빠르게 투사할 수 있지만 기동성이 떨어진다. 그만큼 탄약 소모도 많은 것이 단점. 냉각 방식에 따라 편의성이 좋은 공랭식과 성능이 좋은 수랭식이 있다. 

돌격소총 자동소총의 하위개념. 대구경 소총과 기관단총의 중간위력을 쓴다. 대구경 소총보다 반동이 약하고 기관단총보다 위력이 강해서 인간을 제압하기 충분하기때문에 40년대 중후반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널리 이용되고있는 방식이다.

유탄발사기유탄을 발사하는 장치이다. 직접 손으로 던져야 하는 수류탄의 비거리와 정확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무기로, 총류탄의 업그레이드 버전이기도 하다. 그 자체로 하나의 총기가 되는 '스탠드얼론' 방식과, 다른 총기에 부착해서 그 총기와 함께 다룰 수 있도록 개발된 '언더배럴' 방식으로 나뉜다. 특유의 퐁이나 퉁 하는 발사음이 특징이다. 1969년 M203 시작.

보병박격포: 45° 이상의 고각으로 발사되는 화포로, 보병 1~4명이 들고다니거나 사용하는 박격포이다. 중박격포보다는 위력이 약하지만 편리성, 휴대성과 생산성이 좋다.  교전에서 보병이 가장 빠르고 강하게 동원할 수 있는 화력이라는 의의를 가지며, 산악, 시가전, 게릴라토벌, 방어전등 어느곳에서나 쓰인다고봐도 무방하다.

수류탄: 손으로 던지는 유탄으로 크게 지연신관식과 충격신관식으로 나눠진다. 지연신관식은 안전핀을 뽑고 안전손잡이를 놓으면 일정시간뒤에 폭발하는 수류탄으로 1차대전시절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있는 방식이다. 충격신관식은 충격이 감지되는 즉시 폭발하는 수류탄으로 신뢰성과 안전문제로 도태되었다.

자동권총: 탄약의 장전이 자동으로되는 권총이다. 자동권총은 탄약을 장전만 자동으로되는 권총으로 사격은 반자동으로 이루어진다. 현대에는 경찰들이나 군인들의 보조화기로서 활약하고있다.

총류탄: 총구에 장착해서 발사하는 방식의 유탄. 수류탄보다 사거리와 명중률이 더 좋았으나 발사시 총이 망가지거나, 상황에 따라 총기/유탄의 기민한 전환과 대처가 어려운 점 등 때문에 유탄발사기가 나오자 빠르게 도태된다.

화염방사기: 연료통을 들고다니며 불로 총구 전방의 적을 지지는 병기. 근접전에서 사용하면 위력이 뛰어나나 밀폐 공간에서 사용이 어려운 등 여러 제약이 많다.

무반동총: 발사관 후방이 개방되어 있어 화염이 뒤로 빠져나간다. 크기 대비 반동이 작으나 사거리도 짧다. 휴대용 대전차화기/대공미사일 등에 사용됨. 동의어 무반동포

  • 대형화기
견인포: 외부 차량 등에 연결되어서 움직이는 야포. 자주포보다 느리고 대포병사격에 취약하나 가격이 저렴하여 널리 쓰인다.

다연장로켓포:. 화차 비슷한 병기로, 여러 개의 로켓을 포대에서 동시에 발사해 광역에 화력을 퍼붓는 것을 목표하는 병기. 야포에 비해 사거리가 짧고 방어력이 약하며 자원을 많이 소모하나, 초고속으로 대량의 화력을 광역에 투사한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동의어 분진포.

야포: 야포는 요새포,함포등의 고정되어있는 화포와는 다르게 육지의 보병과 함께 다닐수 있는 화포를 통칭하는 말이다. 야포는 발사방식이나 용도에따라 다르게 불리는데 대표적으로는 펑사포와 곡사포가있다. 평사포는 저각으로쏘는 화포로 곡사포보다 사거리가 길고 관통력이 높으며 탄속이빠르다. 그러나 장애물에 취약하다. 곡사포는 고각으로쏘는 화포로 참호 등으로 엄폐된 표적을 상공에서 포탄을 발사해서 무력화 시킬수 있다
견인포와 자주포로 구분하기도 하는데, 견인포는 외부 차량이 끌고다녀야 한다. 자주포는 스스로 기동력을 가진다.

열차포: 극도로 대형화 시켜서 철로 위에 올려서 움직이는 대포. 그만큼 극악의 기동력과 엄청난 화력을 가진다. 그러나 명중률을 기대하긴 어려우며, 운용 인구가 너무 많이 들고 기동전 등에 사용할 수는 없다. 공성전 정도에만 사용된다. 이마저도 1940년대 이후 폭격이 발달하며 도태됐다.

자주포: 견인포와 상대되는 용어로, 캐터펄트 등을 가지고 있어 스스로 기동할 수 있는 야포. 사격 후 민첩하게 이동해 다른 지점에서 재사격할 수 있어 유용하다. 그러나 가격이 높아 견인포보다 생산성이 떨어진다.

중박격포: 45° 이상의 고각으로 발사되는 화포로,  위력이 보병박격포보다 좋은대신에 무게때문에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해서 편리성과 휴대성, 생산성이 보병박격포보다 떨어진다. 보병박격포보다는 그 크기 때문에 기동이 제한되지만 화력지원에 폭넓게 사용된다. 기동성을 부여해 자주박격포로 운영하기도 한다.

해안포: 해안에 설치해서 적함의 접근을 견제하는 용도의 화포. 대부분 대구경이며, 해상에서 공격하는 것에 비해 명중률, 은엄폐, 보급 등의 이점이 있어 함포 3문이 동급의 해안포 1문에 해당된다고 할 정도로 유용한 방어체계이다.

대공포: 항공 세력을 견제하기 위한 대포. 고각으로 올라가며 전방위 회전한다. 조준 시간이 빠르고 사격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실제로 명중률은 낮으나 적 공군을 견제하여 마음대로 포격하지 못하게 하는 데 의의가 있다.

요새포: 요새에 비치하여 콘크리트로 방호받는 대포. 대구경이 많으며 높은 방어력과 강력한 공격력이 특징. 그러나 근거리에서 무력하며 공군의 폭격에 쉽게 파괴된다.

  • 기타
지뢰: 땅에 매설하여 적이 밟으면 피해를 주도록 설계된 장치. 기본적으로 폭발물이며, 화염 혹은 가스를 방출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크기와 작동압력에 따라 대개 대인지뢰와 대전차지뢰로 나뉜다. 설치가 간단한 데 비해 금속탐지기로 해체하거나 구난전차를 이용하지 않는 이상 지뢰지대에 진격하기는 어렵다. 때문에 적의 진격을 저지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이다.

총검 총구나 총신 하단에 장착하는 근접용 칼이다. 기관총등 원거리에서 대량살상이 가능한 무기가 발전됨에 따라 주력에서 내려왔으나 철조망 절단등 유용한 기능과 총기 고장 및 전탄 소모등 비상상황을 대비하여 아직까지 보조 무기로 쓰이고 있다. 현재는 대부분의 총검이 단검 수준으로 짧으나, 추운 지방에선 두꺼운 옷때문에 짧은 총검이 잘 들지 않아 긴 총검을 쓰기도 한다.

장갑열차: 열차에 장갑을 두르고 포대를 부착해 자가방호능력을 갖춘 열차. 철도가 보급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 보니 적습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열차포와 헷갈릴 수도 있으나, 열차포는 공격을 위해 거포를 올린 것이고 장갑열차는 수송을 위해 자기호신용 대포를 올린 것이다. 일반 열차에 비해 방어력은 높지만 여전히 그 크기 때문에 좋은 타겟이고, 장갑 등 방호체계 때문에 수송력이 저하되다 보니 많이 쓰이지는 않는다.

방독면: 가스를 중화시켜 독가스로부터 착용자를 보호한다. 

철모: 1차대전기 도입. 두부의 부상 확률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직접피탄만 아니면 웬만한 파편상으로부터 보호해준다. 

4.1. 전차
  • 전차의 공격력/방어력/기동력
전차포: 전차의 주포. 일반적으로 구경이 클수록 관통력과 위력이 더 크다. 그 외에도 포신이 길수록(장포신), 포탄 종류에 따라서, 기술력에 따라서 전차포의 성능이 달라진다.

전면/측면/후면/상부장갑:  전면장갑은 전차의 전방 부위의 장갑. 교전시 가장 많이 피탄될 것을 가정하고 두껍게 만든다.
측면장갑은  전차의 좌우 양면의 장갑. 전면장갑보다는 비교적 덜 피탄되지만, 두꺼운 전면장갑과 얇은 측면장갑은 적이 아군보다 많을 때와 기동전에 취약하다. 판터나 야크트판터가 좋은 예시이다. 후면장갑은 전차 후방의 장갑. 웬만해서 이게 적 전차/대전차 세력에 노출되었다는 것은 아무래도 죽었다는 뜻이다. 상부장갑은 전차 포탑 상단의 장갑이며. 대개 공중 세력의 총탄과 폭격/로켓이라는 극과 극 화력을 받는 부분이라 전차마다 총탄만 막는 정도로 비슷비슷하다.

수직장갑/경사장갑: 전차의 장갑을 수직하게 하면 수직장갑, 기울이면 경사장갑으로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경사장갑이 같은 두께의 수직장갑에 비해 실질 방호력이 더 높지만, 그만큼 전차 내부 공간이 줄어들어 개조/거주 편의성이 줄어들고 재료비가 올라가는 단점도 존재한다.

복합장갑: 금속 외에 특수 소재를 덧붙여 방호력을 높였다. 현대 전차의 방호력에 필수적임.

반응장갑: 현대 전차에 도입됨. 반응장갑판에 포탄이 들어오면 장갑 내부 화약이 터져서 충격을 상쇄한다.

전차의 속도: 무한 궤도를 사용하기 때문에 궤도가 파손/이탈하면 기동이 불가하다. 야지와 도로 (일부는 수상)에 맞는 속도가 있으며 타이어처럼 궤도에 따라 속도가 달라진다. 기본적으로 현가장치와 엔진의 속도에 영향을 받으며, 중장갑일수록 중량이 무거워 느려진다.



  • 전차의 체급 및 종류
경전차: 체급이 작은 전차로, 작은 몸집에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가벼운 무게와 빠른 기동성을 장착하여 정찰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중형전차: 말 그대로 중간체급의 전차로, 경전차보단 무거운 체급의 전차다. 경전차보다 전투력이 좋고 중전차보다 기동성과 생산력이 좋아, 대부분의 국가가 주력으로 사용했다. 대전기당시에는 57,75,76,85mm포를 사용했다. 대표적인 중형전차로는 4호, 셔먼, T-34등이 있다. 후에 주력전차로 노선을 틀게된다.

중전차: 무거울 중重을 쓰는 전차로, 대구경포를 탑재하고 방어력이 튼튼한 전차로 최전선에서 몸빵하는 전차이다. 두꺼운 장갑으로 인해 쉽게 뚫리지않지만, 그로인해 무거운 무게가 기동성의 저하로 이어진다. 대표적인 전차로는 Kv-1, 티거, 처칠, M26퍼싱등이 있다. 후에 M103이 생산된 이후로 명맥이 끊기게된다.

주력전차: 대전기 및 냉전기 이후 현대 전차의 주요 체계. 다목적의 1가지 전차로 종래의 경전차/중형전차/중전차가 수행하는 역할을 모두 수행한다. 

구축전차: 대전차전에 특화된 형태의 전차. 대구경 포와 두꺼운 전면장갑을 가지고 매복-기습으로 적 전차를 격파하는 데 목적하며, 고정포탑을 장착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기동력과 대보병전 성능, 범용성과 위기 대처력이 떨어진다는 약점이 존재한다.

다포탑 전차: 전차의 주포 외에도 포가 2개 이상씩 달린 전차. 그러나 그렇다고 공격력이 그만큼 증가하는 것은 아니며 인원도 많이 들어가고 공간도 좁으며 피격당하면 여러 포가 똑같이 무력화된다. 결론적으로 만들지 마라.

화염방사전차: 공병전차의 일종. 포탄과 주포 대신 연료탱크와 화염방사기를 탑재한 전차. 대전차전은 불가능하고 사거리는 길어야 150미터를 넘기지 못하지만, 보병화기에 상관하지 않는 강력한 방어력으로 전선의 토치카나 적이 은폐한 지역을 불질러 단번에 돌파하는 데 유용하다.

미사일전차: 주포에서 미사일을 쓰는 전차. 관통력을 확보할 수 있으나 그 외에 별 메리트가 없어서 존재감도 없이 퇴출됐다. 1960년대 등장.

구난전차: 공병전차의 일종. 일반적인 전차는 아니지만 전차의 차체를 사용한다. 전차를 회수해오는 역할이다.

공병전차: 공병을 보조하여 적의 장애물을 파괴 돌파하는 전차다. 지뢰제거/도하장비 등 특수장비를 부착하고 있다. 1944년대 퍼니 전차가 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