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라스 1이라 명명된 로켓은 엘 라울에서 5초간 비행했다.

위로 15m, 옆으로 60m밖에 날아가지 않았지만 액체 연료와 산화제 조합이 미래에 더욱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것을 증명했다.

그는 처음 엔진을 위에, 연료 탱크를 아래에 놓은 구조로 로켓을 제작했으나, 안정적이지 않자 이후 연료탱크를 엔진 위에 놓은 구조로 만들었다.
그는 일찍이 꼬리날개만으로는 역학적으로 안정되지 않는다고 판단, 이동식 날개와 자이로스코프를 사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