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반에 가까운 의석을 차지하며 총선에서 승리한 아리울 국가사회주의 노동자당이 서태평양 프롤레타리아 자유주의 혁명자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하며 집권 여당이 되었다.
 총리로 선출된 진미령은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리울이 더욱 위대해지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