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울 국가 사회주의 노동자당이 '좌익 활동 금지법'을 발의해 논란이 되고 있다.
 좌익 정당과 단체의 즉각적인 해산과 좌익 성향의 조직 창설 금지와 처벌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이 법안에 대해 대변인은 "국민의 45%가 좌익 정당이 쓸모 없다고 생각하며, 오히려 우리 아리울에 해를 끼치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결국 그대로 둔다면 저들이 혁명을 울부짖으며 총칼을 들고 질서를 어지럽힐 것이 뻔하다."고 비판했다.
 이번 사태에 야당은 반발했으며, 여당인 자혁도 반발하는 분위기이다.
 또 일부 아리울 국가사회주의 노동자당 의원들도 반대하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진미령 총리가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 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