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내어 나가시는 혁명의 수반, 친애하는 김정일 동지께서는 주체 68년(1938년) 학생시절부터 생각해오신 핵분열의 발견을 연구해보라고 조선과학원에 교시하시며 근시일내에 독일을 죽탕쳐내버리고 연구원들의 이름을 령장의 결심하에서 재건될 독일의 도시에다가 새겨넣고 싶다고 말씀하시자 연구원들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