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의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오늘 북해 연방과 페트로그라드 코뮌이 극적인 대타협에 성공하며 발트에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에스토니아 재건연맹의 수도 탈린을 점령한 발트 혁명전선이 라트비아 유신정부에 라트비아 영토를 할양하고 발트 연합에 가입하며 오랜 시간 동안 나뉘어 신음하던 발트에 드디어 평화의 시기가 도래했습니다. 3국의 대표들은 구 비상행정부 중앙청 건물에서 "지속적 상호 교류와 우호, 협력"에 합의하며 다음 단계로의 진전을 위한 논의를 개시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