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2번 캠프 위치를 찾아다니다가 구리광맥을 찾았다

혹시나 싶어서 캠프이동시키고 설치해 보니까 캐지더라 개꿀

일단 늦은시간이니 급하게 캠프를 지어봤음



전기작업만 하고되는대로 대강 붙여봤다

멀리서도 밝게 보이도록 조명을 좀 덕지덕지 붙였음

애초에 이번 3단 컨테이너집 자체가 좀 누덕누덕 하니까 잘어울리는듯



벌써부터 구리 받아먹을 생각에 침이 줄줄 흐른다

많이 모으면 이거 팔아도 되겠지?



앞마당엔 발판을 만들어서 손님이 작업하기 편하게 깔아뒀다

파워아머 입은 게이는 안올거 같아서 따로 안만들어둠



버켓? 버킷? 암튼 주점에 등도 달아줄수 있더라 ㅋㅋㅋㅋ

마침 남는 조명중에 고드름 조명 있길래 2줄 달아줌

너무 밝은거 같은데 미러볼같은거 나중에 있으면 달아줄 예정



다른 방엔 아직 암것도 없고 일단 꼭대기 집에는 간이 침실 만들어 뒀음

잠들기 전 에팔래치아 라디오를 틀어놓고 자는걸 상상하며 대강 구성함


끝내면서 느낀게 있다면 이번 3단 컨테이너가 씹사기인건 맞는거같음

대강 쳐박고 대강 붙이면 어느정도 있어보이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