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외부 십자가에 포인트를 줘서 2가지색조합으로 더욱강조해줌

심심한 외벽에 석상을 설치해서 좀더 중세유럽 성당의 느낌을 살려줬으나 석상의 종류가 한종류 뿐이라

 매우 아쉽...

내부 모습에서 전과 가장 크게 달라진건 벽의 도색을 짙은 갈색의 벽으로 바꿔줌 좀더 느낌이 사는거같음

특히 내부기둥 옆자리가 허전했는대 화단이 좋다는 조언 받고 깔아보니 영아니던대 알고보니 
종류가 많았음 그래서 바로 위키에서 다양한 화분도면 정보를 찾아 숙지하고 사진처럼 꾸며줌 대만족

실내의 바닥 토대를 너무 회색&흰색 으로 깔아두니까 밋밋한것 같아 

바닥을 투톤으로 안쪽과 바깥 쪽을 분리해둬서  좀더 느낌이산거같음

내부 안쪽과 바깥쪽을 갈라 준김에 전혀 다른 느낌으로 성당보단 고급 호텔복도 같은 느낌으로 바꿔줌 기존 온리 화이트 컨셉보단 이편이 뭔가 더 오밀조밀한 느낌도 나고 생각보다 어색하지않아서 만족중

동료를 누구로 할까 하다가 종교적인 건물이니 종교적인 멘트를 쳐주는 동료인 스티븐으로 선택해줌

물론 이교도라 모스맨 석상이 있어야하지만 애네들은 모스맨이 하나님이랑 동급이니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감 

모든 전등 및 조명을 컨트롤 할수있는 스위치 각종 하우징 글리치의 결정판임

설치하는 단계에서 고생을 너무많이해서 많이 배웠음

스위치를 작동하면 내부 외부 모든 전원이 모두다 온오프 되기에 이걸로
저녁시간대 조명을 꺼두면 양초만 켜져 있어 은근 느낌있음 

각종 창고및 제작대를 위한 공간으로 단촐하게 꾸며뒀음 심플 이즈 베스트란 말이 있잖음 단촐한게 가장 이쁜거같음

이건물의 가장 키포인트는 전선을 모두 숨겼다는거임 진짜 너무 많은 노가다를 요구함 전선 숨기는게 진짜진짜 어려움 토나옴 ㄹㅇ

하지만 많은 폴김러들이 찾아와서 따봉 날려주고 사진찍어가고 

이모티콘을 날려주니까 모든 고생이 날아감 뿌듯함 

이맛에 하우징 하는거 아니것음? 이상으로 최종본 업로드 하고 집짓기는 한동안 봉인 또다시 할거없고 

아이디어가 생기면 돌아옴
끝으로 각종 조언과 아이디어를 제공해준 게이들 감사함 즐폴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