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김에 큼직큼직 오브젝트랑 잔잔바리 오브젝트가 같이 따라오는 랜덤인카운터가

몇개 있음. 그중에 이번에 다룰 랜덤인카운터인 양붕위키 기준: Wrecked Tank with Robots도 그런 랜덤인카운터지.

그냥 번역하면 파괴된 탱크와 로봇들 정도가 되는데 밋밋해서 나는 기갑병들 구호인 

내 생명 전차와 함께로 지음.




랜덤인카운터 장소에 미스터 것시와 어썰트론이 주위를 빙빙 돌아다님. 



원래는 가까이 가면 이런 식으로 경고하는 편임.

버그 때문에 아닐때가 더 많지만...



사실상 적대상태라서 그냥 다가가면 개 처맞음. 



양붕 위키에는 로봇들이 일정 거리만 유지하면 다가오지말라고 경고한다고 하던데

내가 직접 겪은 상황으로는 그냥 보자말자 냅따 쏘더라... 패치로 로봇쉨덜 존나 아파서 무시무시한 편임. 



사실 로봇들을 다 죽인다고 해도 보상도 몇개 없음. 



탱크의 오른쪽 왼쪽으로 군인 해골이 놓여져있고 전투소총 한 정이랑 탄약 상자 세개가 놓여있는게 끝임. 

왜 여기에 탱크랑 군인이 왔는지는 알수가 없으나 두 군인다 진짜로 내 생명 전차와 함께를 실현했기 때문에 

내가 지은 제목이 잘 어울리는것 같음... 




탄약 상자에 탄약이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님. 

단지 그냥 빈 상자가 없다는 것 뿐. 



전투소총은 그냥 무개조에 유저 레벨 따라가는게 끝임. 



오히려 로봇쉨들 폐품이 아니면 뭐 먹을것도 없는 지경이라

그냥 걸러도 되고 죽이고 싶으면 죽이고 먹어도 되고 유저의 자유임. 



근데 폴4때도 그렇고 군용장비나 핵 사일로, 슈가 그로브, 롭코 공장도 그렇고 

미스터것시나 어썰트론, 프로텍트론이나 로보브레인들이 그 지역을 지키는 거 보면 

미국 내에 사보타주뿐만 아니라 중공군의 주요거점, 주요장비 탈취를 방지하고자 있는 걸로 보임.


물론 베좆이 이에대해서 공식적으로 푼 로어는 없음. 내 추측임 ㅎㅎ... 

아무튼 그렇다고~


여담: 미스터 것시 성우는 3,뉴베,4(76은 동일) 각각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