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뉴비가이드 아조씨야

날씨가 쌀쌀해지는 요즘 죽지도 않고 또왔네?


요즘 챈을 간간히 눈팅하다보면 넣입 질문과 빼입질문이 많은거 같아. 

그래서 정리해보려고해 하지만 이야기하는건 어디까지나 개념과 정리일 뿐이지 

"정답"은 아니니까 보고 아 이런거구나 정도로 생각하면 편할거야


먼저 넣입과 빼입을 정의하기 앞서 

"티셔츠"에 대해 알아보려해 


티셔츠의 역사와 유래


"티셔츠는 19세기 속옷에서 발전하였다. 2차세계대전 당시 군인들의 전투복 안에 입을 속옷으로 보급하였고, 군인들은 영내에서 자유시간에 상의 전투복을 벗고 티셔츠만 입고 생활하거나 운동을 하기도 하였다. 2차세계 대전 이후 참전 군인들은 보급받은 티셔츠를 집으로 가져가서 실내복장이나 생활복으로 입기 시작하였다. 점차 생활 복장으로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서 널리 받아들여지며 현재는 격식을 차리지 않는 생활복장으로 굳어졌다."


위키백과에 나와있는 티셔츠의 역사야 물론 내가 알고있던 내용과도 완전히 같아.

하지만 티셔츠와 청바지 역사하면 제임스딘과 말론 브란도를 빼놓고 이야기 할 수가 없는데 



지금 처럼 걍 대놓고 티셔츠만 입을수 있게된 배경이된 횽아들이야 지금봐도 멋있지?


그렇듯 역사를 알면 보인다고 

원래 탕수육 부먹이냐 찍먹이냐는 사실 부워서 볶아먹는게 근본인 탕수육과 마찬가지로 

넣어입는게 디폴트라는 거지 결국 안에입는 내의 였으니까. 하지만 탕수육이 부워서 볶아먹는것만 맛있냐?

그건 절때아니거든 찍어먹는것도 나름 바삭바삭한 튀김옷이 살아있어서 맛있고 또 부워서 안볶아도 눅진하게 스며든 

탕수육도 맛있지 부먹찍먹이냐가 맞는게아니라 걍 없어서 못 먹는다가 맞는말이고 

그건 티셔츠 역시 통용되는 말이야


넣입이냐? 빼입이냐?가 아니라 어떤 맛인줄 이해하고 살리느냐가 중요한거야 


그럼 본격적으로 넣입의 맛과 빼입의 맛을 설명해보고자해 




1. 넣입




넣입 키워드 : #깔끔 #단정 #포멀 #섹시 #다리가길어보임 


넣입 성공꿀팁 : 가. 최대한 장식적 요소가 적은 티셔츠와 디테일이 깔끔한 팬츠를 매치할것 

나. 자신이 다리가 더 길어보이길 원한다면 벨트를 착용하지 말고 팬츠와 비슷한 색상의 신발을 매치할것




2. 빼입


빼입 키워드 : #편안 #프리 #자유 #꾸안꾸 #개성


빼입 성공꿀팁 : 가. 딱히 없음. 하지만 포멀한 분위기와는 거리가 먼 무드이니 그러한 무드(ex드레스셔츠, 수트 등등)는 지양할것.




3. 결론 


이렇듯 넣입과 빼입의 세상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을 이해하면 이옷은 넣어입을까 빼입을까라는 고민과 갈등과 고민은 

좀 줄어 들것이라 생각해. 옷은 결국 타인의 고정관념과 시선에서 부터 정의 되는 것이기 때문에 왜 그러한 인식이 생겨났는지 

이해했어?, 그렇다면 예시일 뿐인 사진을 내가 봤을때도 생겨나는 관점을 기억하고 나도 타인에게 그렇게 보여진다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 할 수 있을거야.


먼가 거창 하게 설명했지만 


걍 탕수육 부먹찍먹도 유래와 역사를 알면 부먹vs찍먹 논란이 얼마나 어리석은 논란인지 알 수 있듯이

부워먹든 찍어먹든 자신이 좋아하는 맛과 취향에 따라 그날의 기분에 따라 먹는게 정답이지.

스타일링도 내 취향과 나름의 근거를 따라 한다면 실패없는 스타일링이 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