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인간이 사는 세상은 인간이 지배해야 비로소 가치가 있는것이다"

"영원한 신이 된 이몸이 어둠의 사자와 빛의 사도를 한꺼번에 베어주겠다,
그런 다음 모든 인간에게 평화를 내리고 독실한 신도로 만들어 영원한 평화를 선사하리라"


"푸른 용기사여, 너는 결국 소망하고 말았다! 모든 짐을 내려놓고 싶다고! 안식을 찾고 싶다고!!
가슴속에 응어리진 복수심...... '용시전쟁'의 그늘에서 죽어간 자들의 통곡......
내 '눈'은 그 모든 것을 보고, 모든 것을 기억한다! 이제 네놈에게 모두 넘겨주마......
......이로써 너는 내가 될지어다!"



"좋아, 아주 좋아......... 이것이야말로 내가 원하던 싸움이다!
벗이여, 이 싸움은 새로운 신화가 될것이다!"



"승자의 역사가 이어지면 패배한 쪽은 악역으로 기록되지.
나는 진정한 인간으로서 에메트셀크의 자리에 오른자,
그 이름, 하데스! 어둠속에 잠든 동포를 위해 세계를 다시 빼앗을 자다!"



"역경에 지지 않는, 내가 바로 첫번째 '구원'이며, 최초의 영웅이자 최후의 반역자다!
모든 것을 바쳐, 이 손에 승리를!"









"끄아아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