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의뢰받은 하우징은 위 사진과 같이 모노톤의 심플 모던한 현대식 하우징을 만들어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사이즈는 소형






우선 평면 설계도를 슥삭 작성해서 고객에게 보여주도록 한다

우선 최소한 이렇게 구역을 나눈다 라고 설명을 해주자




 그림을 그릴때는 전체를 바라보고 그린다하고 실제 인테리어 역시 마찬가지다

다만 파판 하우징의 경우는 띄우고 뭐하고 하다보면 매우 과정이 번거롭기 때문에 한곳에서부터 차근차근 만들어 나가는게 좋다.


우선 입구를 먼저 만들도록 하자.


입구는 순백칸막이와 다날란 칸막이 문으로 심플하게 작업해준다.






입구가 만들어지면 극단용 옷장과 순백칸막이를 이용하여서

초기 계획대로 이곳에 신발장을 만들어준다.






신발장을 만든 후에는 방명록을 놓을 낮은 장을 하나 만들어주도록 한다.






그리고 바닥에 타일을 깔아주는데 이때 타일을 두겹으로 깔아준다.






왜냐하면 한겹은 천장으로 띄워서 쓰기위한 목적이다.

이때 타일만 띄워 올리는게 아니라 침대도 같이 올려줘야 하는데

타일만 띄워올리면 시야가 타일 위로 뚫고 올라가기 때문이다.

반드시 침대 (혹은 돈의 여유가 되면 실내용 연못) 로 시야를 차단해줘야 한다.



파판 모든 하우징의 공정 이론은

반드시 

벽 -> 천장 -> 바닥


이 순서로 가야한다.






천장을 만들었으면 벽으로 게이트를 만들어주자

이러면 이 부분만 인형의집이나 세트장같이 얼추 모양이 나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현관 위에 조명을 심어주고





타일과 방바닥은 대들보를 이용하여 분단시켜줘야 이쁘다





이제 방명록을 놔주면 기본적인 세팅이 끝난다.

화분이나 액자 등 가구는 지금 세팅하고 싶어도 참자.

웬만해선 가구수를 고려해서 가장 마지막에 세팅해야 한다.





이걸로 얼추 모던 하우징의 현관 부분이 끝났다.


다음편에선 주방을 만들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