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ff14/48527726 

1탄 현관편


https://arca.live/b/ff14/48717567 

2탄 주방편





이번엔 주방에 이어서 거실을 만들어보자

이 집은 작은 소형집인만큼 거실을 한쪽벽으로 조그맣게 넣을 예정이다.





우선 거실에는 창문이나 포인트벽을 두는게 좋다.

원래 초기 계획에는 창문을 넣어주고 싶었지만 소형은 지나치게 좁아서

창문을 넣어주기가 힘들다보니 결국 포인트벽으로 방향을 전환하게 됐다.




그리고 모던 하우징에는 빠질 수 없는 벽걸이 티비를 설치해주고






침실과 공간을 나눌 파티션을 만들어준다.





그리고 거실하면 생각나는 소파를 만들어줘야 하는데

소파는 그냥 가구만 툭던져놓는거보다

이렇게 소파자리를 짜준다음 놓는게 이쁘다




이런식으로 말이다.





이쯤에서 문제가 발생했는데

아까전에 벽에다 박아놨던 티비가

방명록 옆 공간을 뚫고 튀어나와버렸다.


이 돌발상황을 해결하기위해

뚫고나온곳을 가려주려고 장을 하나 추가로 만들어줬다.





이쯤와서 거실 뒤편의 라인과 주방 라인을 맞추기위해

냉장고를 한개 만들어줬다.


다만 조금 불편한 부분은

원래 주방의 공식은 좌측에서부터

냉장고 -> 싱크대 -> 작업대 -> 렌지

이 순서로 만들어져야 한다.


이유는 냉장고에서 꺼낸 식품을 씻고 칼로 썰은다음 조리하기 위한 순서라 그렇다.


다만 집이 좁아서 싱크대를 만들지못하고 하다보니 지켜지지 못한 부분이라 아쉬웠다.




참고로 이 냉장고는 클릭하면

부대금고의 역할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줬다.




이렇게 거실과 주방의 라인을 게이트로 맞춰줬다.

이 과정에서 소파와 파티션 색상을 다시 잡아줬다.




이제 천장을 만들어줄 차례다.


방의 정 중앙에 네모낳게 순백칸막이를 우선 두른다.

이는 우물천장을 만들어주기위한 사전 준비과정이다




천장 작업은 모든 하우징 노가다중 가장 짜증나는 노가다다.

마우스로 클릭하려해도 온갖게 클릭되고

방 전체에 깔개와 침대를 같이 올려준다는 작업이 꽤나 정신사나운 작업이기 때문




이렇게 깔개와 침대를 모두 올려주고...





또 올려주다보면...







우선 이런식으로 천장으로 전부 띄워놓으면 절반은 끝난거다.


이제 천장을 칠해주고 시야를 막은 침대를 천장보다 살짝 위로 올려준다음

평탄하게 나라시를 까줘야 한다.





나라시 작업을 할땐 이 가구의 도움이 크다

나무선반을 이용해서 천장에 굴곡이 없이 평평하게끔 잡아주자






그러면 이렇게 우물천장이 완성된다.






이 우물천장은 간접조명으로 활용되는 만큼 불을 껐을때도 무드등이 들어오게끔

위치 설계를 처음부터 잘 잡아야 한다.





이제 거실 천장이 완성됐으면 부가적인 요소들을 만들어보자





거실 소파 위에는 펜던트 등을 만들어준다.


펜던트 조명선은 별궁의 촛대를 이용하는게 좋고

조명은 심플하고 가장 밝은 검은장막 탁상등을 써주면 좋다.





귀여운 모그리들도 빠지면 섭섭하니 소파 위에 장식으로 올려주고






마무리로 깔개와 화분을 놔주면

이렇게 거실이 완성되었다.


다음시간에는 침실을 만들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