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놀랍게도 유입이 있다고 하니 스포탭

한국 보이스+ 해침진 같은 레이드 플레이 유무로 뒷 확팩에서 새벽 엔피씨 대사 바뀌는 거 있대서 부캐릭으로 스토리 쭉 미는 중인 헌싹임(근데 뭐가 바뀐건지 모르겠어!)


주말에 열심히 효월 달려서 갈레말드랑 달찍고 내려오니 터진 난리통에 바나스파티 열리고 마을 사람들이 고통스러워하거나 절망하고 위신수로 변하는 거 보면 이쪽도 정신력이 깍여나가는 것 같아...연출맛집이라 압도당하는 맛이 있는데 내가 다 아파요!!


전에 챈에서 누가 효월 이쪽 스토리 보면 머리아프다 하는 거 본 거 같은데 나두 그러네


그래서 칠흑까진 후딱 밀고서 효월 스토리가 손에 안잡혔던 거 같다 레벨업 하면서 안하던 PvP도 하면서 미뤘는데... 부대원들 레이드 가는 사람들 보니 따라 가고 싶어지고 해서 스토리 미는 중

어차피 다 해야될것들이고


아무튼 막 가족들 친구들 부르면서 오열하는 거 보고 있자면 이전 확팩에서까지 전쟁으로 누가 다치고 죽고 뭐 그런거랑 다른 질감으로 힘듬...

과관에서 희망의등불 교황청 5.3토벌전 울티마 툴레에서 동료들 목소리 들으면서 나아가는 거 등등 기억에 남고 인상적인 것들이 많긴 한데 여긴 그 중에서도 여운이 너무 강해....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하는 거 보니 연출 잘했네 싶으면서도 힘들다 빨리 넘기고 싶다 

정신 챙기고 이번주말엔 울티마 툴레까지 가야지 해로운새 딱대 


하지만 사실 효월보다 더 힘든 건 오늘 출근으로 생긴 월요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