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에오르제아의 존재들중 일부는 다른 세계에서 넘어온 존재들이 있는데, 그들중 한 부류인

'아씨엔'들은 스스로를 자신들의 세계

'아이테라스'의 앞글자를 딴 '아'씨엔이라고

부른다는것을 우리는 알고있다.


그러나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는

또다른 존재들이 있으니

바로 '프라임' 이라는 이름을 지닌자들이다.



아씨엔 '프라임'



바하무트 '프라임'



알렉산더 '프라임'



에덴 '프라임'


위의 사진과 같은 존재들이다.


그들은 다른세계, 즉 제1세계와 같은


아이테라스의 나뉘어진 세계가 아닌

또다른 세계, 헤르메스의 창조물 메테이온이 우주를 떠돌며 조우했던 세계.

하지만 미처 헤르메스에게 보고하지 못한

또다른 세계에서 넘어온 존재들이다.

그들의 고향행성은....



금속으로 이루어진 육신을 지닌, 명예롭고 고결한 전사들의 행성...

 

'오스트라콘 사이버트론'

그리고 이 행성또한 고대 아이테라스의

14인 위원회와 비슷한 직책이 있다.


'오스트라콘 사이버트론' 에서

가장 명예롭고 고결한, 그리고

숭고한 자들이 도달하는 직책.



' 프 라 임 '


그렇다.


에오르제아와 거울세계에 존재하는

'프라임' 이라는 이름을 지닌자들의 운명은

'오스트라콘 사이버트론' 행성의

고결한 전사들 '프 라 임' 의

후예들 인것이다.


고향으로부터 아주 먼 세계인 에오르제아와 거울세계로 강제로 차원이동이 되고, 원래의

형태마저 잃어버린 비탄스러운 운명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빛의 전사와 싸우다 쓰러져 사라져간 그들을 위한 애도의 시간을 갖는것은 어떠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