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보통 그리스 신화에서는 헤파이스토스랑 아프로디테가 부부인데
여기선 에릭토니오스 신화 따와서 아테나랑 부부인게 몬가 색다르고 좋더라
아테나도 흔히 생각하는 투희 이미지가 아니라 순수악 매드 사이언티스트 미친년으로 나와서 되게 신선한 느낌이었고
오히려 할로네 쪽이 훨씬 원전 아테나에 가까워보임
글고 4층 후반부에서 발악하듯이 소리지르는거 솔직히 좀 꼴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