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닭젖도 맛있게 먹어보자.


닭찌찌 사(x협 하나로마트 500g 4200원 닭젖)

안심 분리해줘 손으로 뜯어도 되고 칼로 사선으로 그으면 쉽게 분리돼, 이건 나중에 맛있게 먹을 예정.


겉에 소금좀 뿌려줘 수분이 몽글몽글 올라오면 키친타올로 닦은 다음


존나 몽둥이 찜질해줘, 두꺼운 부분이 어느정도 넓혀져서 평평한 느낌이 되도록.


시즈닝은 바베큐 시즈닝 3스푼 오레가노 반스푼 후추&소금 한꼬집(2g) 가람 마살라 1티스푼.

파프리카 파우더도 넣었는데 그건 별첨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벌크 제외하고 홈마이너스가 리터당 가격 제일 저렴함) 두른 팬 열 올린다음 닭찌찌 올리고 중불로 낮춘다음 고루게 익도록 눌러줘.


한쪽 4분, 반대쪽 4분 익혀준 다음

뚜껑덮고 약불에서 4~5분 익혀줘, 증기로 내부까지 익히면서 수분 손실 억제시킨다음 꺼내서 레스팅 해줘


소스는 개인취향


찌찌 다 익으면 꺼내고 기름 조금 더 두른 다음 마늘 볶아 그 다음 간장 반스푼 넣고 태우듯 볶아준다음


물 한스푼씩 계속 넣어주면서 자작하게 끓여줘


건 바질도 좀 넣어주고, 설탕을 넣으면 날카로운 짠맛을 억제해주지만 다이어트 중이니 알룰로스 반스푼 넣어줘.


마지막으로 버터 한조각 넣고 불끈다음 계속 저어줘.


낮은 온도에서 계속 저으면 물이랑 기름이어도 일시적으로 섞이면서 크림색의 소스가 됌.


육즙이 흐르는 찌찌


그냥 먹어도 맛있고


소스랑 먹어도 존나 맛있다.


갠적으로 소스찍은게 좀 더 맛있음.


헬붕이들도 맛저


시즈닝&향신료는 다 쿠광에서 샀는데


바질, 타임, 오레가노, 가람 마살라 이거 4개만 있으면 되고 별로 안비쌀 뿐더러 오래오래 써먹을 수 있음.


삶의 질을 바꿔줌.


시즈닝은 이건데 변성전분 안들어가서 키토제품이고 그렇게 안비싼데 오래오래 써먹을 수 있음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