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경제에는 12가지의 기본개념이 있습니다.



7. 자원은 사회적 대의를 위해 

    고루 사용되어야 합니다


(가렌이라는 용사는 "대의를 위해" 라는 단말마를 남기며 기술을 시전한다)





서울시에 약 1000만명의 사람들이 살고있는데 비해,


싸나이의 도시, Putsan 에는 340만명이 살고 있습니다.



둘 다 비슷한 크기의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한 도시에만 사람이 몰린것은


서울에 자원이 많이 몰려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과 달리 부산엔 해안 이라는 자원이 있다. 사진 해운대)





돈을 벌 수 있는 기회, 직장, 교통, 시설, 인프라, 문화 등


사람을 유혹하는 자원들이 몰려 있기 때문에, 두 도시


모두 비슷한 크기인데도 서울에 인구가 더 많은 것 입니다.


경제학적으로 이것을 비효율적 이라고 합니다.




(가정내 경제적으로도 비효율적이다. 서울은 지방에 비해 집값이 비싸다) (*중위가격 : 평균가격)





경제학에서 효율을 논할때, 돈만을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행복, 시간, 능률, 거시적으로는 인구, 교통량 등


모든것을 고려하여 효율적인지 비효율적인지 따집니다.





(물론 그렇다고 하여 모든것이 효율적이여야 할 필요는 없다)





서울이 부산에 비해 교통이 훨씬 더 복잡하고, 


항상 사람이 많으며 어디를 가던 경쟁이 치열한 이유는


대한민국이 가진 땅 이라는 자원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역설적으로 도시내 차량정체를 줄이기 위해 도로라는 자원을 철거해 차량의 흐름을 제어하기도 한다. 사진 구로고가차도 철거 전 후)





즉 거시적, 국가적인 관점에서 보면


서울에만 몰린 인구를 고루 분포시켜야 이롭습니다.







늬들! 숙제 했니 안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