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을 공급하는 회사가 어떤 팀에 더 좋게 해주고 그런건 절대 아님 ㅋㅋ
만약 그랬다면 FIA던지 다른 팀에서 그거 알아내고 정치로 그냥 조지고 박살냈을거임 ㅋㅋㅋ
페라리가 2시즌 전에도 혼자 성능이 좋아서 그거 검사좀 해주세요 했더니 배기량 차이가 뭐 있었나 그래서 그거 조짐 당하고 성적 뚝 떨어지고 그런 이슈도 있엇구 ㅋㅋㅋㅋ
똑같은 엔진을 여러 팀이 받아서 쓰는건데 그냥 그 팀들이 그 엔진에 대한 이해도가 더 높고 능력있는 크루들과 드라이버들이 있어서 이기는거라고 보면 됌 ㅋㅋㅋ
그래서 나도 몇년 안 봤지만
더 많이 본 사람들 기준에서는 지금 레드불 강점기가 아무것도 아니라고들 하는거임 ㅋㅋㅋㅋ
진짜 다음 순위들이랑 격차 별로 안나고 촘촘하게 경쟁하는거고
막스가 미끄러지면 우승 못하는 상황인데
메르강점기 시절에는 해물탕은 20등으로 출발해도 언제나 우승했음 ㅋㅋㅋㅋ
여러가지 이유로 10위권 뒤의 그리드에서 출발한 경기 몇번 있는데 그냥 다 추월하고 3등이랑 격차도 벌리고 ㅅㅂ 사기였음
보는 게임 유튜버가 f1 매니저, f1 게임 하는거 보고 입문해서 넷플릭스 보고 그 다음 응원팀이 생김
보면 팀의 드라이버들마다 케미와 스토리가 있는데 그 중에 에스터마틴이 운전은 못하지만 아들내미를 위해 에스터마틴을 통째로 구매하셔서 시트를 가지고 있는 스트롤과 F1 최고 경력, 그럼에도 아직도 선두권 경쟁을 하고 있는 가정교사 알론소 케미가 마음에 들어서 에마 응원중임...
특히 알론소가 게임, 소설같은 곳에서는 늘 나오는 약방의 감초같은 역할을 리그에서 함. 늙고 교활한 여우여서 1등은 못해도 남들 뒷통수 후리는건 잘하고 회색지대 밟으면서 남들 골리기 잘하고 그런 와중에 짬이 보임. 이런 리그의 전형적인 악당 역할을 하는 캐릭터라 좀 더 매력적인 감이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