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했던 얘기 계속 반복함 

 

2. 자기 딴엔 진짜 재미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이거 기억해라~이러는데 나중에 내가 기억하랬지로 시작하는 이야기 노잼

 

3. 목소리 톤이 듣기 불편해짐

 

 

 

노가리 1시간 만에 대전 출발해서 비행기 탐 

 

노가리 2시간 만에 일본 숙소 도착

 

노가리 3시간 만에 콘서트장 도착 

 

그 이후로는 안봤기 때문에 모름

 

 

이야기할 거리가 많아서 비행기 타기까지 노가리를 1시간을 한게 아니라 그냥 했던 이야기 또 하고 했던 이야기 또하고 

어디서 어디 이동하는데 무슨 의자 디테일에 지 캐리어 디테일까지 이야기함 존나 쓸데없는 이야기 

 

일본 도착하고 숙소 갈 때 삽질한거 그거 옛날같으면 존나 잘살렸을텐데 어제는 목소리톤 제일 듣기싶은 쪼개지는 하이톤에 

제대로 설명을 못하니까 전혀 재미가 없었다 솔직히 아직도 지가 뭐 잘못했는지 제대로 이해를 못한거 같았음

왜냐면 자기가 무슨 짓을 했는지 스스로 이해를 해야 남한테 설명을 하는데 지도 반쯤만 이해하니까 그냥 혼자 낄낄대면서 끝

 

나머지도 뭐 대동소이 입만 열면 일본찬양 일본일본일본 ㅋㅋㅋ 했던 이야기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 반복

 

 

 

마치 술자리에서 한명씩 꼭 있는 지가 재미있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존나 재미없는 놈이 노가리까는거랑 똑같았음 

남을 이해시켜야하는데 혼자 낄낄대고 혼자만 재미있고 혼자만 아는걸 이야기하고 낄낄낄 

 

이야기할 때 빌드업이 있냐? 그것도 아님 막 존나 아무도 알고 싶지 않은, 재미없는거 쓸데없는건 디테일하게 말하는데 정작 중요한건

훅훅 넘어감 A->B->C로 넘어가야하는데 aaaaaaaaaaaaaaaaaaaaaaaaa -> b -> aaaaaaaaaaaaaaaaaaaaaa -> c 이렇게 말을 함

 

이야기할 때 목소리톤이라도 좀 조절이 되면 옛날처럼 틀어놓고 라디오로 깔고 딴 짓이라도 하는데 목소리톤도 존나 불편해서 그냥 소음 그 자체

유튜브에 여행기 올라오면 스타듀나 카스 버니합 방송하고 꼭 비교해봐라 진짜 목소리톤이 존나 불편해졌음 

 

옛날 머독 노가리 깔 때는 애가 어휘력이 딸리는건 있었는데 그거빼곤 라디오로 깔기 좋았음 

목소리톤 차분하고 이야기도 존나 두서없는게 아니라 이야기 빌드업도 잘하고 그랬는데 이렇게 노가리 잘까던 애가 뭐가 있었길래 망가진건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