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그마치 10년동안 이 부류만 판거같은데

가끔 아마추어 게임대회도 나가고 남에게도 많이 인정받아봤어서 자신감이 있으니

한번 써보겠습니다.

 

원래 GCEF 참여작으로 생각해두고 있었던... ㅠ

(글이 너무 길고, 현실에서 적용해봐야하는 과정이 많습니다. 컴퓨터에서 읽으며 차근차근 따라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목차는 이러합니다.

 

1. 자신에게 맞는 장비와 감도 찾기

   1-1 : 감도? 이미 찾은거야 

   1-2 : 감도? 게임마다 다른거야

   1-3 : 아니 진짜 이제 그럼 찾아보자고

   1-4 : 저감도 꿀팁 : 손목과 마우스는 거둘 뿐

   1-5 : 고갑도 꿀팁 : 보여주겠노라. 내 끌어치기를

 

2. 게임 감각 익히기(무빙과 꿀팁들 방출)

  2-1 카스 글옵

  2-2 배그

  2-3 레식 시즈

 

3. 장비를 구하자

   3-1 마우스

   3-2 헤드셋

   3-3 키보드

 

4. PC방에서 유의해야할 점.

  4-1 해상도와 자신의 감도의 균형

  4-2 마우스의 DPI를 외워두고 있어야한다.

 

 

1. 자신에게 맞는 장비와 감도 찾기

 

일단 FPS하면? 장비빨이라는 말이 많죠.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그럭저럭 괜찮은 장비를 구비하는 것도 중요하나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것은 '감도'입니다.

 

요즘 게임 커뮤니티보면 감도충 감도충 이러는 사람이 많은데

그건 진짜 자신이 초수라는 걸 인증해주는 꼴입니다.

 

만약 자신에게 맞는 감도를 찾는다면

장비에 그렇게 구애받지 않습니다.

믿기지 않는다구요? 

 


 

제 마우스가 고장나서 이놈을 쓰고 있으니 제가 살아있는 예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 나오는 모든 영상은 이놈과 함께 했습니다.

 

 

 

 

자 그렇다면 이제 감도는 어떻게 찾느냐?

 

먼저 당신이 가지고 있는 장비에 방법이 다른데

요즘 PC방이나, 게이밍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지금 저 위에 있는 놈이 아닌,

DPI가 조정되는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제를 하고 들어가겠습니다. 

요즘 PC방에서 너무 자주보이는 저 국기 마우스패드.

시작하기에 앞서 저런 방식의 장패드나, 큰 패드를 일단 추천드립니다. 없어도 상관은 없으나

훨씬 더 정교한 마우스의 움직임을 위해서는 필수적입니다.

 

(저는 패드들이 전부 만족스럽지 못해서

원목 탁자를 하나 사고 탁자 자채를 패드로 삼았습니다.)

 

 

 

1-1 감도? 이미 찾은거야

자 그렇다면 이제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감도는 어떻게 찾는거지요?

 

이것은 사실 어이가 없는게 여러분들 

님들은 이미 감도를 찾았어요. 게임에서만 못찾았을뿐이지

 

뭔 개소리냐고요?


 

 

혹시 지금 컴퓨터 바탕화면에서 마우스를 움직이면,

마우스가 빠르다고 느껴지시나요? 마우스가 느리다고 느껴지시나요?

아니요. 이미 익숙해서 가장 적절하다고 느껴지실겁니다.

 

만약에 마-안-약-에 포인터 속도가

너무 빨랐다면 여러분들이 설정에 들어가서 마우스 포인터 속도를 낮추셨을테고, 너무 느렸다고 느껴졌다면 올리셨겠죠.

즉, 여러분들은 이미 여러분들의 컴퓨터 생활습관을 통해 가장 특정 마우스 감도에 적응이 되셨다는겁니다.

 

이걸 이제 바탕화면에서, 게임 속 화면으로 적용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예전에 감도 찾는 법이라고 찾으면 너무 어려운 과정이 나와서 당황하신 분들이 많을텐데

그런 개념으로 감도를 찾으면 과정이 너무 느린데다가, 정확히 찾기도 힘듭니다.

 

 

 

그렇다면 다시 바탕화면 포인터 개념으로 잠시 돌아가보죠

만약 바탕화면 포인터가 너무 빨랐다면 어떻게 될까요? 

다른 아이콘을 누르는데 손목을 많이 쓸필요는 없지만, 정확하게 하나의 아이콘을 누르는데는 문제가 있었겠죠?

 

만약 반대로 너무 느렸다면?

네. 아이콘들을 정확히 누를 수는 있었겠지만, 손목을 너무 많이 써야해서 불편을 호소하실겁니다.

 

 

1-2 : 감도? 게임마다 다른거야 

게임에서도 바탕화면과 똑같이

 

너무 높은 감도는 정확도는 개나 줘버릴수도 있지만 

만약 이것에 적응하면 적에게 빠르게 조준, 적은 움직임만으로도 쉽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이고

 

너무 낮은 감도는 손목이 나갈것만 같지만 이것에 적응하면

적의 머리에 정확하게 조준하여 빠르게 적을 조지거나, 장거리 교전에도 정확한 조준으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보시다시피 둘다 장단점이 존재하죠. 이 장단점들은 게임의 특성에 따라 잘 이용해줘야하기 때문에

만약 너무 높은 감도에 적응했거나, 너무 느리다면 게임의 특성마다 새롭게 감도와 타협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빠른 페이스에 활발히 움직여야 하는 오버워치를 엄청 낮은 감도를 완벽히 적응한 사람이 한다면 어떨까요? 

맥크리를 선택하고 장거리에서 적의 헤드를 딸 수는 있겠지만 근거리에서 미친듯이 움직이는 겐지를 커버할 수 있을까요? 

힘들겠죠. 그렇기 때문에 게임마다 감도를 새롭게 해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을 기준으로 약간 느리다고 생각하면 저감도. 약간 빠르다고 생각하면 고감도입니다.)

(그래프에서의 감도는 오로지 자신의 감각과 비교하는 상대적인 수치입니다.)


카스는 정교한 에임이 절대적이기에 저감도를 추천하고,

 

레식의 경우 정교한 에임은 필요하나 총기의 반동을 잡거나, 빠른 상황 대처를 위해 약간 감도를 높이고,

 

배그의 경우 레식과 동일하지만 총기의 반동이 조금 심해서 중감도를 추천.

물론 배그 3인칭의 경우 훨씬 더 빠른 상황 대처를 요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속도가 있어야함.

 

옵치의 경우 반동은 없으나, 빠른 페이스의 게임의 성격이다보니 재빠른 상황 대처와 속도가 빠른 캐릭터들을 '트래킹'하기 위해서는 나머지 3개의 게임보다는 약간 감도가 빨라야할듯.

 

(참고로 빠른 감도가 필요한 게임일수록 자신의 감도를 찾기는 어렵습니다.

바로 아래에 적겠습니다.)

 

 

 

 

1-3 : 아니 진짜 이제 그럼 찾아보자고

아니 작성자분

이제까지 이렇게 이론적인 얘기만 하고 말이야

우리가 가장 원하는건 감도를 찾는 방법이라고!

 

그렇다면 이제 시작합니다! 감도를 찾는 방법.

음.. 감도를 찾으라고는 하겠는데 빠른 시간안에 감도를 찾는 것은 불가능입니다.

찾을수는 있는데 나중에 게임에서 훈련을 많이 하셔야해요. 

그것도 후술할테니 일단 감도를 찾자구요.

 

아까 말씀드렸죠? 바탕화면 포인터 속도 이야기.

이미 님들에게는 님들이 편하다고 느끼는 감도가 있어요.

그걸 게임 내에서 찾으시면 되요. 어떻게?

 

 

 

 

적군들을 바탕화면 아이콘이라고 생각하면 되지 뭐

 

(근데요 아까전에 빠른 감도가 필요한 게임일수록 감도가 찾기 힘들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옵치는 예외에요. 물론 옵치도 훈련장가서 훈련봇 때려부수면서 찾을 수는 있는데

 

훈련봇 머리통이나 몸통이 우리 영웅들하고 크기하고 같지 않잖아요?

심지어 영웅들은 드럽게 빨라. 막상 실전 돌입하면 맞추기가 너무 힘든 게임이에요.

 

그러다보니 옵치는 일단 기본적인 감도 찾는 건 바탕화면 포인터 속도랑 비슷하게 해두되,

실전(굳이 랭크 아니여도 되니깐 딴 거 해보면서 찾아봅시다)에 돌입해서 더 다듬어야되요.

다른 게임도 똑같은 과정을 요하는데, 옵치가 유난히 그 과정이 길어서 추가로 적은겁니다.

 

슬픈 점은.. 내가 옵치를 많이 안하는 관계로 이 과정을 크게 정확히 설명할 수가 없어서

일단 이 과정은 패스하겠습니다...)

 

 

 

그래서 일단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 방법은.

일단 감도를 낮춰보세요. 무작정 낮춰봐요. 랜덤으로 숫자 찍어서 낮추고

카스는 커뮤니티 맵을, 레식은 테러리스트 훈련을, 배그는 훈련장을, 옵치는 훈련소를 들어가

 

그리고 화면을 이리저리 돌려보면서 그 유명한 '끌어치기'를 시도해보는 거에요.

만약 

불편하지도 않고, 꽤나 괜찮은 끌어치기가 되겠지만

 

하지만 

끌어치기는 커녕 손만 아플때가 있죠. (원래 감도의 1/4로 줄인 상태)

그러면 다시 감도를 올려주고, 낮춰주고를 반복하며 감도를 잡아주는 겁니다.

 

기준을 어떻게 삼을지도 모르겠다 싶으면 일단 자신이 좋아하던 프로선수의 감도를 따라해서 설정하고

그거를 기준으로 다시 자신에게 맞게 감도를 맞추는 과정을 실행해도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끌어치기만 하고 살아갈게 아니잖아요?

그러니깐 어느 정도 감도를 잡았다 싶으면

도 동시에 해보셔야 해요. 

자신의 팔이 힘들다고 느낄 때까지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래야 적응이 빨라요. 물론 당일에는 게임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겠지만요.

 

 

배그의 경우

훈련장에서 이렇게 사람을 상대로 계속 마우스를 돌려가며 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 새벽이라 사람이 많이 없어서 당황스럽네요 마우스도 너무 똥이라서 마우스를 제대로 못쓰겠

배그에서의 포인트는 '헤드샷'입니다.

 

머리 한발이 박히냐 안박히냐 차이로 내가 죽고 상대가 죽고가 결정됩니다.

그러니깐 이런 훈련은 헤드샷을 꼭 맞추는 것을 목표로 삼고 하기 바랍니다.

 

 

옵치도 훈련장에서 훈련봇 대상으로 비슷하게하면 될 듯함.

거참 옵치는 영상도 없고 말이야

 

 

만약

다수의 적을 처리하는 것도 괜찮다고 느껴진다면 축하드립니다!

당신은 그나마 빠른 시간 안에 그나마 정확하게 자신의 감도를 찾았어요.

 

대신 이 감도를 이제 실전에서도 잘 써먹을 수 있도록 피나는 연습이 병행되어야합니다.

지금 위에서 올린 다수의 적을 상대로하는 에이밍 연습을 계속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바로 실전으로 들어가서 바로 적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나쁜 방법은 아님.

(인실좆)

 

 

1-4 저감도 꿀팁 : 손목과 마우스는 거둘 뿐

자신에게 괜찮은 감도를 찾았는데, 게임의 특성이나 속도에 비해 너무 느리다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후술하겠지만 에임은 그냥 마우스 하나로만 하는게 아니에요

키보드를 이용한 무빙과 함께 섞여져서 우러나오는 것이 진정한 에임이거든요?

 

그래서 저감도에게 가장 중요한 팁은, 바로 팔 그 자체와 키보드를 이용한 에임이에요.

아니 작성자님 키보드로 어떻게 에임을 해요? 말이 되요?

아 왜 못해요? 이렇게 하면 되지

여기에 팔을 이용하는 것을 추가해서 

 

이렇게 하시면 

저감도라도 은근 수월하게 게임하실 수 있을겁니다.

 

저감도인 상태에서 손목만 사용했다가는

40년 뒤에 진짜 말그대로 '뼈저리게' 후회할겁니다.

 

 

 

1-5 고감도 꿀팁 : 보여주겠노라, 내 끌어치기를

고감도의 경우는 계속 언급하는 했듯이 

빠른 페이스의 게임을 위한 감도이므로 

저감도에 비해 장거리에서 정확한 에임은 힘듭니다.

그래서 최대한 근거리에서 끌어치기를 통한 에임보정을 추천드립니다.

 

그것도 미세한 끌어치기가 아니라, 좀 큰(?) 끌어치기를 통해서 말입니다.

음 옵치를 예시로 들자면 겐지 표창 던질 때 굳이 끌어치기 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그런 느낌입니다.

 

고감도를 애매모하게 적응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세밀한 에임을 하려고 하면

손목의 떨림이 고감도의 예민함을 타고 게임에도 적용되어

오히려 에임을 망치기 때문에,

 

 

손목을 크게 써서 손목 떨림이 마우스에 입력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감도에 적응을 어느정도 하고 난 이후에 버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실력이 발전하고 싶다면 고감도인 상태에서도 세밀한 에임을 할수 있도록 연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2. 게임 감각 익히기 (무빙과 꿀팁 방출)

게임은 에임만 있는게 아닙니다.

게임 특유의 무빙과, 팁 등을 알고 있어야 완성되는 겁니다.

 

특히 무빙은 에임과도 큰 관련이 있으니.

이런 것들을 익혀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카스

 

1. Crouch Spraying

너프되었지만 아직도 반동을 잡을때는 쓸만한 무빙.

하는 방법은 크게 세가지.

 

1. 그냥 쏘면서 앉기 시작하는 것

2. 쏘면서 앉고 옆으로 움직이는 것.

3. 쏘면서 앉고 뒤와 옆을 동시에 움직이는 것

 

2. 함부로 앉으면 안됩니다.

 방금까지만 해도 크라우치 스프레이를 가르쳐줬으면서?

그건 쓸만하긴 한데, 남용을 하면 안된다는 말. 그니깐 그게 습관이 되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앉으면 헤드샷을 당할 확률이 커져서 그래요.

앉으면 캐릭터의 모델링하고 히트박스가 이상하게 변하거든.

 

 

3. 워크샵 맵을 애용하라

연습장, Config 맞춰주는 맵, 크로스헤어 맞춰주는 맵, 반동 잡는 연습 해주는 맵, 수류탄을 효과적으로 까도록 도와주는 맵 등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런 맵들을 애용하여 감각을 익히도록 합시다.

 

 

 

 

배그 

 

1. 에임 방식의 변화

 

이건 3인칭의 꿀팁입니다.

호불호가 갈릴 것 같긴 하지만

제가 만든 방법 치고는 꽤 유용한 것 같아서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바꾸시면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냐하니 

누르면 에임이 되고, 떼면 에임이 풀립니다.

장애물을 두고 싸울 때 매우 유용합니다.

 

 

2. QE 스텝

배그는 달리다가 곧바로 발사를 하면 2초 동안 에임이 흔들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기를 타고 있는 상대가 훨씬 유리한 경우가 많죠.

이런 경우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치는 스텝입니다.

달리면서 적이 있을만한 공간을 바라보고 Q,E를 누르면 일시적으로 캐릭터가 멈추면서

조준점이 생기는데, 이러면 달리는 도중 발사를 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3. 반동을 잡고 싶으면 훈련장에서는 파츠 없이.

배그는 은근히 반동 잡기가 힘든 게임입니다.

실력이 늘어나려면 자신을 극한으로 내모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파츠 없이 반동 잡는 연습을 자주 해봅시다.

(마지막 삑사리는 더 이상 패드 공간이 없었다.....)

 

 

 

4. 훈련장 사용 제대로 하기.

 

그냥 움직이는 사람을 대상으로 계속 연습해야됨.

아니면 장애물을 하나 두고 서로 상황을 만들어서 싸우던지

가만히 잠수타는 사람이나 마네킹을 쏘면서 희열을 느끼는 흑우는 없겠지?

 

 

 

레식

희대의 고인물 + 재능충들의 게임

초수가 중수로 가는 길은 너무나 많은 팁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건 다 제쳐두고

고수들의 무빙을 팁으로만 방출해야겠음. 만약 필요하면 댓글로 질문 ㄱ

 

 

 

아니면 이 시리즈를 조금 보고, 게임을 여러번 플레이하셈.

중수까지 가는 법은 죽으면서 배우는 방법밖에는 없음

 

 

 

1. 일단 스트리머들의 게임영상 보고 감각을 익히자.

어떤 게임이나 이런 건 중요할 수 있지만, 레식은 게임이 복잡하다는 특성상 더더욱 중요함.

스트리머들이 자신들이 게임을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주는 꿀팁을 우리가 받아먹어야함.

그러면 성장속도가 확실히 빨라짐.

 

개인적으론 Beaulo, Godly, MacieJay를 추천.

https://www.youtube.com/channel/UCgIGMDYhCqiwls28cygpYqg - Beaulo

https://www.youtube.com/channel/UCA98Jeg9eZsoMlaajYl8Kzg - Godly

https://www.youtube.com/user/emo182kidd - MacieJay

 

 

 

2, Fast Peak과 Drop Shot

드랍샷은 사실상 사라졌지만 아직 불가능은 아님.

가능한 대표적인 무기 Lesion의 T-5 SMG 또는 Jackal PDW

레이저를 달고 그냥 누우면서 지향사격을 하면 다 맞기 때문에 가능함.

 

 

 

패스트 피크도 4년차부터 Q,E 기울이기 속도와 각도가 너프를 먹으면서

사실상 의미가 없어지긴 했지만, 앉기를 조합한 패스트피크는 아직도 유용함

아 그리고 요즘 4년차 버그 너무 많아져서 이런 무빙도 가능해지긴 했음.

 

 

 

 

 

3. 맵의 전략을 잘 외워두자.

 

이런 건 유튜버들을 보고 배우는 것을 추천.

대표적으로 Coconut Brah와 Rogue-9이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6k-gn9VICNXUusw5_mS0wQ -Coconut Brah

https://www.youtube.com/channel/UC3VD-9m72i3Oyl19cm-GgPQ - Rogue-9

 

코코넛 브러가 실용적인 Trick들을 알려주는 유튜버라면

(미라 거울 까는 법, Mute 재머 까는 법 등등)

 

로그9은 게임의 본질적인 면을 탐구하는 듯한 유튜버.

(신오퍼의 총기반동 분석, 게임의 세팅을 어떻게 해야지 가장 효율적일까 등등)

 

 

 

4. 테러리스트 진압을 많이 합시다.(LONE WOLF)

어느정도 감각이 생겼다면 그 감각을 빠르게 발전시키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테러리스트 진압을 계속하는 것임.

 

인질 보호는 그닥. 공격팀으로써 테러리스트를 진압하는 것은 많이 추천.

페이스가 빨라야됨. 막 실전마냥 드론 보고 그런 짓은 최대한 피하기를.

 

좋은 예시 1:26초부터.

 

저런 무모한 짓 하면서 막 나가셈. 연습하는거니깐 너무 부담갖지는 말고

 

 

 

옵치와 APEX는 컨텐츠가 없습니다.

미안.. 내가 많이 안해서 옵치를 꺼낼만한 처지가 아니야.

 

 

3. 장비를 구하자

 

마우스

FPS하면 가장 중요한 장비.

세상에는 마우스는 많아서 무엇을 골라야할지 잘 모르는 사람이 많던데

저는 크게 회사를 2개로 나눠서 추천함.

 

하나는 역시나 로지텍, 하나는 스틸시리즈.

각각의 서로 너무나도 다른 특성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마우스를 찾는 것을 추천함.

 

로지텍의 경우는 접근이 쉽도록하는 것을 목적으로 둠

무선 게이밍 마우스의 개발 등을 하는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음.

그렇기에 성능도 준수하고 어느정도 선택지가 많고, 한계되는 것이 없어서 괜찮은 선택지

 

스틸시리즈의 경우는 성능을 최우선으로 함.

스틸시리즈의 섬세한 센서 탑재는 꽤나 호불호가 갈림.

물론 성능 자체로는 할말이 없으나

너무나 섬세한 센서를 쓰기 때문에 면 재질의 패드가 아니면 제대로 인식이 안되는 

접근성에 문제가 자주 생기기 때문임.


헤드셋

잘 들리는거 사라

이건 뭐 할말이 없다

 

키보드

부드러울 수록 좋습니다. 마우스의 경우 무거운 마우스, 가벼운 마우스 호불호가 갈리지만

키보드는 그런 거 없습니다. 부드러울수록 왼손에 무리가 안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 무거운 마우스는 왜 쓰냐고요? 정교한 작업을 위해서는 무거운 마우스를 쓰는거죠.

개인적으로 저도 꽤나 무거운 마우스를 쓰는 편이고 

 

 

PC방에서 주의해야할 점

 

1. 여러분이 집에서 맞춘 감도와 PC방에서의 감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니터의 크기가 호환이 안맞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따로 감도를 줄이거나, 늘려야할 수도 있습니다.

 

 

2. 자신의 마우스 DPI를 외워두고 있어야합니다.

400 DPI에 두고 감도를 맞춘건지 1600에 두고 맞춘건지 

외워두어야 PC방 가서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빨리 쓰느라 조금 많이 부족한 거 같긴한데 일단 기본적으로 담아야하는 건 다 담은듯.

댓글로 질문 받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