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중독은 게임이 문제가 아니라 중독이 문제인거지

까놓고 게임보다 영화가 내용상 위험성으로는 더한데 영화는 별말없잖아. 

야겜은 더럽다고 난리치고, 아가씨같이 레즈장면 물고빠는거나 빨리감기해서 집중적으로 보는영화는 예술적 감성어쩌구,
총쏘는 게임은 폭력적이라면서 한편에 수십명 칼빵맞고 총맞고 죽어가는 아저씨는 오락성 풍부한 영화야
사람 고문하고 잔인하게 죽이고, 거기에 강간에 근친상간같은 내용끼워넣은 올드보이는 세계적인 명작이고.
잔인한 게임들? 쓰레셔무비나 스너프 무비 넘쳐난다. 가끔 케이블에서도 미쳐서 틀어주지.

게임들의 잔혹성이 애들이 하기 너무 심하다? 
게임에 엄연히 심의가 있고, 제한연령이 있음에도 자식새끼가 그연령 안되도 하는거 관심없이 놔두는 부모도 문제라고 본다.

여기 오는 중고딩들, 19금 영화나 포르노 안본놈있냐?
그런건 왜 문제제기안하고 온리 게임만 태클걸고있는지 정말 이해못하겠다.

게임이 사람망친다는 미친년놈들은 세계어느나라가도 물론 있긴한데,(미국 일본 어딜가도 학부모모임같은 싸이코 단체들존재함)
그걸 국가단위로 외치는 미친소굴은 한국 뿐인거같아.


차라리 게임과몰입, 게임중독 같은거 정의할때 게임이 문제가아니라 중독증상이 문제라고 명시해서 정부기 뻘소리못하게 공식적으로 만들어주면 좋겠다.

까놓고 게임중독이든 도박중독이든 거기서 거기지.
요즘은 별창에 돈넣는 중독도 매한가지고 말이지.
그런것들에 대해 아예 질병코드 등재하고 뭐 잘돼면 보험처리 받으면서 진짜 문제있는 환자들 정신차리게 하는거 자체는 반대안한다 이거야.

대신, 애초에 게임과 폭력성이라는거에 상당한 연관관계는 밝혀진바 없다는 논문이 수없이 나온거, 그런걸 아예 공론화시켜서 확정해버렸으면 해. 

게임자체에 대한 문제는 밝혀진바 없으나, 게임 과몰입으로 인한 피해는 문제가 상당하다. 이렇게 말이지. 

우리는 과몰입은 아니잖아? 학교생활 사회생활하는데 게임덕에 지장있을만큼 병신들도 아니고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