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란트

지겨워서 그만두긴했는데, 게임자체는 잘뽑음. 한마디로 몬헌 열화이식판. 당연히 저작권 따윈 무시한 게임. 근데 일본에 몬헌 익스플로러라는 모바게가 있었는데 이게 워낙 경악할만한 물건이라.. 고전 모바일 몬헌 빼면 수렵게임 스타일로는 나쁘지 않게 잘뽑았음. 사실 그전에도 괜찮은 물건이 있었는데 제목이 생각이 안난다.


2. 대항해의 길

제목만 봐도 뻔한 대항해시대 짝퉁게임. 당연히 저작권 따위. 근데 짝퉁주제에 대항해시대 5 병신 게임싸다구 날리고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모바일스럽게 가져옴.

그뒤로 돈독 올라서 망했지만 확실히 초창기버전은 대항온 기분을 그대로 가져와서 좋았음. 심지어 항해속도마저...폰 켜두고 바다위에서 둥둥..


3. 영원한 7일의 도시

광고빨이 좀 세긴했지만 잘뽑은 rpg. 싱글 게임느낌을 잘살렸다. 노가다랑 가챠땜에 하기싫긴하지만 게임자체는 잘만들었음


4. 붕괴3rd

이건뭐. 애초에 대륙의 실수같은 녀석이니까. 근데 마찬가지로 캐릭울궈먹기 및 상술땜에 점점 정떨어짐.


5.음양사

아이유가 살린게임. 근데 컨셉을 잘잡은 덕에 할만해. 급한 한국인이랑은 좀 안맞는 게임. 중소과금이 의미가 별로없는지라.. 문제는 요즘 밸런스가 막장화 돼어가면서 정은 좀 떨어짐.


6. 챔피언스매니저

개인적으로 처음엔 이놈도 대륙의 실수가ㅜ아닌가 했음. 축구게임중에서 goal! 스타일로 만든건데 상당히 할만했다. 문제는 들어올때부터 핼적화 논란이 시작되더니 미친 운영능력을 보여주며 할놈만 하는 게임을 만들어버렸지. 

퍼주기는 오지게 퍼줬는데도 계속 사건사고가 터져서 이미지가 나락까지 내려감

운영사를 바꾸는 강수를 뒀는데도 사람이 빠져나가는 막장운영의 진수. 


7. 얼티밋 풋볼 클럽

챔매2. 처음 발표시점이 한국 챔매 발매할때라서 챔매 유저들 뒷통수 제대로 후렸고, 결국 1년 대기타다 이제 나왔는데, 시작부터 챔매의 재림을 보여주는 운영능력으로 말아먹고있다. 게임 자체는 신선하니 축구게임 좋아하면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