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리뷰는 XB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 리부트로 사실상 관짝행이 선고된 게임 배틀필드 V. 한번 까봅시다.

저는 멀티위주 유저기 때문에 싱글은 쿨하게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쫄보라 잠입미션 못함

저는 일단 배틀필드 1도 소유중입니다. 배틀필드 1은 1차대전이 무대인 게임인데, 밸런스가 개똥망이라 큰 재미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또한 플스가 강세인 아시아지역이라 아시아서버는 언제나 종범이였고 그나마 가까운 오세아니아 서버는 가끔 가다 한두개정도라 결국 매번 북미섭에서 할 수 밖에 없었는데 핑이 400대가 나와서 제대로된 게임은 못했고 못할 예정입니다. 

일단 배필1과 배필5의 차이점을 살펴보자면 일단 중대점수가 추가되었습니다. 뭐 킬하거나 치료하고 보급하면 중대점수를 얻는데, 일정 점수를 넘어가면 포격지원, V1 순항미사일, 연막포격, 전차지원등 다양한 분대지원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상당히 마음에 드는 이유가 V1 미사일 같은 경우는 한번에 10킬도 노려볼 수 있는 무기고 연막이나 포격은 러쉬같은 게임모드에서 안전하게 진격할 수 있는 수단이 됩니다.

특히나 저는 배필 1에서 엄폐물이 상당히 적게 느껴졌기에 안전하게 진격할 수 있다는점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두번째는 진지 구축시스템인데, 이건 그렇게까지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라 패스하겠습니다.

다만 문제점이 매우 많은 게임이기도 한데요, 일단은 컨텐츠 부족과 안티치트 시스템이 제일큰 문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일단 컨텐츠는 이번달 알 순단과 마리타 출시로 잠시나마 배필 V 유저들에게 단비를 내려줬으며 올 연말에는 태평양 전선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어 올 연말쯤에 없어질 문제점입니다.

다만 문제는 안티치트 시스템입니다. 말했듯이 저는 콘솔유저라 핵을 만나본적이 없을..겁니다. 다만 제가 보는 배필 스트리머들은 대부분 PC로 플레이하시기에 핵문제를 많이 불편하게 여기시는데요, 특히나 아시아서버에는 만악의 근원인 중국이 속해있어서 비교적 클린한 북미나 유럽보다 문제가 더욱 심각한 편입니다. 또한 제작사인 EA의 아시아를 바라보는 안일한 태도도 문제인데요, 그래도 북미는 소통이라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아시아는 그런 모습은 일체 없습니다. 한국을 예로 들어서, 한국 고객센터는 조선족이랑 전화를 해야합니다. 이처럼 EA는 아시아서버를 만들기만 했지 관리할 의욕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