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파이어라고 배그짝퉁인데 되게 유명했던 게임이 있었음 그때가 2017년말 바야흐로 배그 모바일은 아직 출시되지 않았고 수많은 배그 짝퉁 모바일겜이 인기를 끌다 사그라들다를 반복했죠 그리고 프리파이어가 등장합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버그가 많았었죠 여타 다른 짝퉁과 마찬가지로요 하지만 다른점이 있다면 인기가 많았습니다 나무위키에 문서도 있고요(하위문서도 있음)


제가 시작했을때는 아마 보급상자에서 나오는 총이 2개였을때일겁니다 그때는 저격총이 에땁하고 카구팔만 있었어요 총도 개수가 적어서 거의 공식급으로 순위가 있었죠 샷건이나 사거리 짧은 저격총은 낮고 권총이 제일낮고 스카 vs M4는 나뉘었는데 제일 좋은게 Ak였었죠


2017년 말에 수업도 끝나고 반에서 하는 애들끼리 팀만들어서 싸우기도 했죠 저는 그때 원룸으로 이사가서 밤에 일찍자서(동생때문에) 새벽에 깨면 다른 건물로 가서(공부하는 원룸) 이걸 했죠 새벽엔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요


나무위키에 전략문서가 있었고 대부분 그렇게 했죠 근데 쉬워서 20킬(최대가 50명이었음)도 하고 그랬죠 제 전략은 저격이 어려워서 다른 총으로 조준하고 바꿔서 바로 쏘는거였는데(특히 근접) 바꾸는게 생각보다 시간걸리고 실수하면 빚맞아서 전략버렸어요


아파트로 이사가서 공부다하고 밤에 쉴때 친구랑 이걸로 보이스챗 (음질은 구지지만) 이용해서 통화하면서 돌리곤 했죠 그러다가 중간고사 기간부터 안하게 됬지만요 2018년 4월때인가 그래픽 업그레이드가 일어났어요 좋았죠 신세계였어요 그리고 점점 무기가 나왔죠 저격총(딜약한), 연사기(100발, 보급), 소드 오프 등등.. 그리고 대망의 배그 모바일!


배그 모바일이 출시되며 접속저거 줄었죠 저도 깔려했지만 16GB라 용량이 부족햐 포기... 그러다 어찌어찌 감가상각 하고 해보려 해도 사양이 안되서...ㅠㅠ 게다가 용량많은 업뎃이 자주... 결국 포기했죠 그러다가 포트나이트 모바일도 나온다는 걸 봤죠 뭐 구글 플레이 등록안한다는거로 뉴스가 막 나고 그랬었는데 플래그쉽 선탑재.. 포나도 사양은 높구나 하고 싶다 했죠 그리고 남들 다 배그하는데 나만 프리파이어..


그런데 노트9을 딱 샀습니다 포트나이트 선탑재! (근데 방식이 불편했어요 포트나이트 설치관리자(이것도 삼성 앱스토어(지금은 갤럭시 스토어)에서 깔았는지 선탑재인지 모르겠는데) 에서 깔아야 됬어요 근데 그것도 구글과 달리 업뎃 알림이 없어서 업뎃되면 게임들어감 -> 업뎃 하라뜸 -> 업뎃 -> 게임 들어감 -> 플레이라 귀찮았죠


저는 배그모바일을 했죠 보급형으로 오버클럭해서 하는 친구들도 있더군요 지금은 잘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