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임채널 남라러 여러분. 비과금/저과금 게이머 @미쳐버린스모키 입니다. 처음 게임리뷰를 써보니 대략 난감하네요. 어떻게 시작을 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이해하기 쉽고 풍미있게 써볼랍니다 ㅎㅎ
1. 개요
아스팔트 8: 에어본, 속칭 에어본은 게임로프트 사의 레이싱 게임 시리즈 아스팔트의 8번째 넘버링 게임입니다.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 8.1과 10에서 다운 가능합니다. 2013년에 출시된 게임 치고는 그래픽이 봐줄만 해요. 6년하고도 17일째 서비스중인 게임이죠. 잠깐, 개발사인 게임로프트가 무슨 회사일까요? EA, 돈슨에 버금가는 현질유도 오지는 회사.... 그럼에도 저는 이 게임을 4년째(계정을 여러번 바꿨지만) 무과금으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킬링타임 용으로는 제법 좋습니다. 참고로 저의 이번 계정은 5월에 생성하였습니다.
공식 트레일러
해외 유저의 기본적인 게임 플레이
2. 시스템
레이싱 게임 주제에 부제가 '에어본'이니, 자동차가 비행을 하는 걸까요? 맞습니다! 점프대를 이용하여 날아다니죠!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 게다가, 점프 전 드리프트를 하고 있을 시 점프하면 공중에서 스핀까지 하죠.
에어본은 여타 레이싱 게임들과는 다르게 액션미가 넘칩니다. 우선 시리즈 대대로 내려온 파괴/파손 시스템, 니트로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자면, 자신의 차량을 타 플레이어 차량에 쌔게 박으면, 말그대로 박살이 납니다. 유리창이 반짝거리며 깨지는 현상은 백미죠. 니트로 시스템은 일종의 부스터라 할 수 있는데요, 드리프트, 점프 등 각종 액션을 취하면 조금씩 모여지고, 이를 한방에 배출하며 조낸 빠른 속도로 질주 할 수가 있죠. (부아아아앙) 그렇다고 조형기 씨가 되진 맙시다.
이런 특징들을 정리하자면, 에어본은 점프, 니트로, 파손 덕분에 손맛이 진한 게임이지만 현실성은 살짝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100미터 높이에서 떨어져도 박살 안나고 계속 주행하는 자동차를 보실수가있죠)
맵은 다른 레이싱 게임처럼 많지만, 맵마다 특징이 제각각이죠. 도심속을 질주하게 되는 도쿄와 두바이, 시원하고 여유있는 깡촌 알프스와 아이슬란드.... 방구석 남라러들을 세계 여행으로 모십니다. (ㅋㅋㅋㅋㅋ) 다양한 장소를 누비며 레이싱을 한다니 겜로프트의 그래픽 자부심이 ㄷㄷ
3. 차량
차량은 총 218대 (자동차 208대, 오토바이 10대)가 있습니다. 클래스별로 단계가 나뉘고, D(똥차), C(시발차), B(방구차), A, S 클래스가 있습니다. 현실에서 몇번 보기도 한 차량도 있죠. 어쨋든 현질유도 오지는 회사답게, 경주로 얻는 개런티에 비해 1대당 가격이 정말 비싸죠. 어쨋든 사랑으로 타다보면 금방 모아집니다.(는 개뿔 S는 1대당 한달 이상 걸림ㅋㅋㅋ)
만약 빠른 시간 안에 S 클래스를 하나 사고 싶으시다면, 사진에 나열된 대로 벤츠 SLS AMG -> DS 서볼트 -> 파가니 존다 R 순서로 테크를 타시면 좋습니다. 막짤의 페라리 FXX 에볼루지오네는 첫 S로 추천드리는 차량입니다.
4. OST
개 쩌는 OST를 가지고 있는 게임입니다. 인게임은 물론 차고에서도 전율을 흐르게 해서 운전 마렵게 하죠 ㅎㅎ
게임 내에서는 일렉트로닉, 락, 베이스로 나뉩니다.
사진에서는 마틴 개릭스의 Animals를 듣고 있군요.
OST 중 여러분들도 들어보셨을만한 띵곡을 몇개 가져와봤습니다.
Animals는 들으며 주행하다 보면 먹잇감을 찾아 달리는 맹수가 된듯 해집니다...에욱" target="_blank"> Holdin' on은 못들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들은 사람은 없다는 매드무비의 단골브금...이죠
후.. 여기까지 써보겠습니다.
아스팔트 8: 에어본, 달갑지 않게 본다면 현질유도 고인물 게임이라 볼 수 있겠지만, 출시된지 좀 된 게임 치고는 화려한 그래픽과 다양한 컨텐츠, 개성있는 차량과 튜닝 도색 시스템, 그리고 에어본만의 액션쾌감 던파급 덕분에 저는 아직도 재미있게 하고 있답니다. 여러분도 얼른 차 뽑아서 오빠차 뽑았다 널 대리러가 를 불러보세요 ㅋㅋㅋㅋ
이상 @미쳐버린스모키 였습니다. 다음에는 PC 게임 장비를 정지합니다! 하프라이프로 찾아뵙겠습니다.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