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 앞서

이 공략은 최소한의 스펙으로만 올라온 사람을 기준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전에 썼던 공략에서는 쓰지 않았지만, 모든 상황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게임이 재밌는거 아니겠는가?






또한 필자의 추천으로 로컬로 이 퀘스트를 진행할때는 오의 지시는 무조건적으로 자동에서 온존으로 바꿔서 내가 컨트롤 할 수 있게 바꾸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4체인 기회 보였다고 무조건 오의 박지말고 아껴라.

이유는 후술할 패턴에 있다.




기본패턴







손바닥 찍기 패턴

지금까지 보스전을 시작하자마자 버프 올리기를 좋아하는 플레이어에게 개막부터 시전하는 빅똥패턴이다.

가드로 막히는 패턴이니 회피에 자신이 없다면 가드를 올리거나

회피에 자신있는 플레이어라면 위 움짤처럼 회피를 하자

손바닥 찍기 자체는 얼바하를 한다면 익숙해져야 하는 패턴중 하나다.

이후 어지간해서는 다른 패턴과 연계해서 나옴








변형패턴으론 성큰 후 찍기가 있는데 이것도 연계로 자주쓴다.

가드 올리고 있으면 올라오는거 딜 아예 안들어오니까 가드를 애용하자








4연속 돌진패턴

움짤처럼 사방에 장판을 깔면서 4번 돌진을 한다

위 움짤처럼 가장자리로 피하는게 가장 안전함.

만약 진짜 재수없게 돌진 경로에 걸리게 된다면 가드를 올린다음 타이밍에 맞춰서 회피하자


+3월 11일 4시 28분 추가

 - 가드는 전방향으로 막을 수 있다고 한다. 방향을 맞추지 못하고 급하게 가드했다고 해도 막아지니 안심하자.





만약 얼바하의 경로를 까먹었거나 아직 익숙치 않다면 락온기능을 쓰도록하자

어지럽긴 하지만 진짜 기똥차게 잘 쫒아감

평소에는 안써도 되지만, 만약 경로에 있다면 재빨리 쓰도록하자.






가로 레긴레이브

별거없다

가드를 올리든, 점프를 하든, 회피를 해서 피하면 된다.

패턴 종료 직후 찍기 패턴으로 이어지니까 이것만 조심하면 된다.







레긴레이브

맵 밖으로 나간다음 정확히 빔을 4번 긋는 패턴인데 맞으면 무조건 눕는다 생각하면 된다.

바하무트 바로 앞이 안전지대이므로 가깝다면 저렇게 굴러서라도 들어가자.

빔을 4번 그은 직후 맵 안으로 들어오면서 할퀴는 패턴을 사용하니 들어오는거에 딜한다고 눈 멀어서 딜하지 말고 끝까지 패턴을 보자.







후술하겠지만, 여러가지 요인으로 바하무트의 앞으로 갈 수 없는 상황이 올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그럴 땐 어쩔 수 없다.

가드 올리고 레이저가 내쪽으로 올때 회피연타하자

행운을 빈다.






헬릭스 플레어

통칭 나태지옥

바하무트의 체력이 80, 40, 20%때 고정적으로 쓰는 패턴이다.

십자광선이랑 장판이랑 같이 나와서 어려울텐데

꼼수없는 정공법으로는 점프와 회피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이마저도 어렵다면 점프 공공공 회피를 써보도록하자

똥손이라도 도넛장판만 피할 수 있다면 피하기가 쉬워짐


+3월 11일 4시 28분 추가

이것 마저도 어렵다면 패턴 자체는 비스트오라가 아니기 때문에 마비같은 CC기로 패턴자체를 씹는 방법밖에 없다고 한다.




오버드라이브 패턴






얼터 에고 인사누스

오버드라이브에 진입하면 무조건적으로 쓰는 패턴

캐릭터 위에 떨어지는 장판과 함께 중앙에서 반구체가 지그제그로 느릿느릿하게 외각으로 움직임

데미지는 맞는순간 사지가 분해되는 느낌을 알 수 있음.

그래서 맞고나면 안맞으려고 이리저리 회피 갈기면서 날뛸 수 있는데...






저 반구체 안막힐거 같지만 가드로 막아진다.

바닥은 가드로 안막아지니까 터지는 타이밍에 유의하셈







조준장판 패턴

오버드라이브 상태일때 저 모션을 취하면 주기적으로 바닥이 생김

바닥장판 자체는 상관이 없는데 이 패턴 이후 매우 높은확률로 레긴레이브 패턴으로 넘어가는데

아다리가 잘 맞아 떨어지면 인사누스 패턴때 나온다.

레긴레이브의 경우 다른사람이 바닥 잘못깔거나 본인이 무의식적으로 뒤로 피하면 바하무트 밑으로 어지간해서는 못가니까...









십자장판 패턴

위의 패턴과는 다르게 가슴의 핵 부분에서 무언가를 뿜어댄다.

전조 직후 바로 반응이 오지 않아서 방심할수도 있는데







이 패턴이 귀찮은 이유는 회피 공간을 협소하게 만든다는 것에 있음.

바닥 인지하면서 피하자.

활동반경이 적어진다는거 외에는 별거 없으니 잘 피할 수 있을거임







반구 생성

인사누스에서 보던 그 구체 맞음.

근데 인사누스와는 달리 매우 느릿느릿하다는 것과 체력이 50%이하일때 쓴다는 특징이 있음

물론 맞으면 골로 가는건 똑같음

엥? 그러면 걍 구체가 적당히 흩어졌을 때 들어가서 패면 되는거 아님? 할 수 있는데






구체 소환 자체가 다른 패턴과 겹칠 수 있다는 특이사항이 있음

즉, 보스가 깔아두기 하고 패턴하러 간다는 소리임.

잘 보고 피하자.





전멸기





섭리의 초월

얼바하의 전멸기 그 첫번째

체력을 60%까지 깎으면 보라색 게이지와 함께 가슴에 체력바가 생김

보라색 게이지가 100% 차게 되면 무조건 퀘스트 실패임

근데 대부분 도움 받지 않는 뉴비는 여기서 딜이 매우 부족할거임

처음에도 말했지만, 오의를 온존으로 설정하라는 이유가 이거다






오의 진행중에는 무조건적으로 보스의 게이지가 멈추므로 프라우드 난이도부터는 이걸 인지하는게 좋음.

이러면 패턴을 수월하게 넘길 수 있으므로 할배의 도움을 받는게 아닌이상 꼭 오의 아끼자.








종언의 빛

얼바하의 전멸기 그 두번째

체력을 10%까지 내리면 섭리와 똑같이 전멸기가 발동됨

다른점이라면 이제 사방에 바닥이 깔리기 때문에 딜하기가 매우 까다로워진다는 점.

딜이 충분하지 않은 뉴비라면 바닥에 맞아서 딜을 못하다가 전멸당하는 경우가 매우 많음.

그렇기에 여기까지 링크100%와 오의를 채워서 오는것이 개인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생각된다.





여기까지 와서 모든 패턴을 넘겼으면 축하한다. 너도 이제 프라우드 입성이다

허접한 공략을 여기까지 봐준 링붕이에게 감사하고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또 다른 글로 찾아올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