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간에 빨려들어갔더니 갑자기 얼터의 어두운 힘을 받아들여서 

롤란 얼터로 변해가지고 "수고하셨습니다, 단장."

이러면서 안경 벗고 머리 쓸어넘기면서 또각 또각 거리는 발걸음 소리와 함께 걸어오더니

손 앞으로 쭉 뻗고 바하무트를 속박한 힘을 단장들한테 쓰면서 그들을 기절시키더니

그 뒤에는 갑자기 눈물을 흘리면서 "미안합니다.. 더 큰 숙명이 기다리고 있으니.." 이러면서 말 흘리고 사라지는거

좀 너무하지않냐 진짜?? 대체 스토리 어디로 가려고 그러는지 모르겠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