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미지를 올릴 차례다.

 

2016년 9월 3일, 아직 여름의 기운이 남아 있던 때에 제주도 여행을 갔다. 9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간의 일정으로, 9월 5일이 월요일이라서 수업 때문에 여행에 불참하려고 했지만, 해당 일자의 강의가 휴강이라는 공지를 받고 안심했다.

 

키우는 개는 가기 전날에 호텔에 맡겼다.

 

출발한 후 대구공항에 도착해서 기다린 후 비행기에 탔다. 기종은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보잉에서 제작한 항공기였다. 참고로 필자가 비행기에 대해서는 모른다.

 

 

이 글을 쓸 때 마침 탑승권이 놓여져 있길래 찍어보았다.

 

 

지상은 날씨가 그리 좋지 않았는데, 구름 위로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었다.

 

 

혹시나 문제 생길까봐 공항 전경 사진은 올리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이 사진은 올리고 싶었다. 대구에는 없는 대우 BC211 로얄하이시티.

참고로 필자의 가족은 비행기에서 내린 후 공항 건물로 가는 셔틀버스를 탔는데, 기종은 네오플란 에어라이너였다.

 

 

그러고보니 공항 건물 전경을 찍을 여유는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중저상버스 사진 다음으로 찍은 게 이 사진이다. 지붕만 보이는 은색 차량이 당시에 빌렸던 렌터카였던 것 같다. 2016년식 기아 K5 가솔린 모델이었다. 가족여행인데다가 필자가 장롱면허였던 탓에 운전대는 부모님이 잡았다.

 

 

영운기

 

밑의 사진은 그날 점심때 먹었던 것

 

 

제주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돌하르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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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은 후, 우리 가족은 세계자동차박물관에 갔다. 다음 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