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같은 영화에서나 나올 장면같고 실제로도 나왔지만 실화라고 한다. 1차 페르시아 전쟁 당시 페르시아 사신이 그리스 각 도시에게 흙과 물을 달라고(대충 항복하라고) 요구하자 아테네는 생매장을, 스파르타는 우물에 던져버렸다고… 사신만 불쌍

이후 2차대전 당시 그리스 왕국도 최후통첩을 하는 이탈리아에게 '그래, 전쟁이다!' 라고 응수한걸 보면 민족 특징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