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이 단순하게 도체를 감싸는 부도체로 간주되곤 하는데

이건 구식설계고 최근에는


크게 두 가지 선을 준비해서 그걸 하나로합침

그래서 내부가 텅 빈 도선 하나랑 그 속에 지나는 도선 두개가 하나의 도선을 이룬다 생각하셈


그리고 이게 닙에 닿을때 부도체 검은 선으로 서로 떨어뜨리되 서로가 고정되게끔 설계함.


하나는 접지용이고 하나는 신호용임


두 선은 상시 서로가 가간섭과 상호작용을 일으키기에

 개별로 서로의 간섭을 막기위해


 부도체외에 접지신호나 실제 신호의 도체와  굴절률이 상이한 도체 필름을 부도체나 도체에 감싸게됨


가격대가 나가는 것일 수록 도체에도 필름을 감싸고 그위에 부도체를 얹고 그 다음 필름을 또 얹은 신호케이블 비슷한 방식을 취한 접지케이블안에 넣어두는 거임.


때로는 서로 꽈배기처럼 꼬아놓음. 이때는 품이 좀더 들게됨.



왜 이렇게 하냐면


단순 신호 케이블로쓸 도체와 감전방지용 부도체로하기엔 진동수가 큰 신호는 부도체를 뚫어버리기 때문에 그럼


전자기파가 도선을 지나다닐때 전반사를 셀수없이 반복해 지나다니는데


이때 도체와 부도체의 경계선상에서 전반사가 일어남


전반사란 물체가 서로다른 굴절률의 매질경계에서 높은 굴절률에서 낮은 굴절률의 매질로 이동할때 임계각이상으로 통과하려 할때 발생하는데


매질간의 경계선상을 살짝 통과했다가 다시 재흡수 되면서 발생하는거임

이때 표면에선 전자기파의 와류가 관측됨


이때 부도체와 직접 맞닿을 경우, 부도체는 그것을 그냥 흡수해버리고 댐핑을 발생시키고 에너지 손실로이어지고 이게 열로 빠지는건데 

흡수되면서 소멸되는 과정중에서 특정 진동수를 가지는 전자기파는 소멸이 덜되고 비교적 얇은 부도체를 뚫어버리고 

다른 도선에 가간섭을 일으킬 수 있음


그리고 대부분의 노이즈는 이런 높은 진동수의 전자기파에서 발생함


3줄요약


1. 비싼 케이블은 아이솔레이팅에 품을 많이 들이고 물성도 굉장히 균질하다.

2. 저가품은 그냥 기술적 결함의 케이블이니 쓰지말자

3. 은이니 금이니가 중요한게 아니라 각 소재별 상대굴절률이 설계 핵심이니까 은이 좋다 금이 좋다는 다 개소리니까 믿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