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2010년 땡하자마자 만들어진 미펜스탠이야 


아직도 메인으로 쓰고있어


소리가 엄청 맘에 든다거나 그런건 아닌데 손에 익어버려서 그냥 생각없이 쓰는중이야


10년 넘게 쓰니까 새하얀 색이었던 픽가드가 민트그린처럼 변해가고 있어;;


지금 쓰고 있는 보드야


2015~6년까지는 이것저것 돌려가며 잘 쓰다가 그 이후로는 현생에 치여서 업데이트가 거의 없었어



그러다 저번주에 일본 여행가서 보스 md-200 사왔어 택스프리로 신품 27만원 정도..


다시 슬슬 연습도 할 것 같고 모듈레이션은 잘 안쓰는데 꼭 한번씩 트레몰로나 코러스같은게 아쉬울 때가 있어서 그럴 때 쓰려고 샀어


소리는 꽤 맘에 들어 쓰기도 편하구 ㅎㅎ







근디 어짜피 집에서 기타 칠때는 이 조합으로 치고 있음


알리에서 4만원 정도에 산 것 같은데 가격 생각하면 엄청 물건이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