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역. 여기는 진짜 20번은 온 듯

선암사 가는 길. 이 길 때문에 선암사 좋다는 사람도 있더라(우리 아버지)

사람 허벌나게 많았다


일본 살 때 겹벚꽃(八重桜)을 처음 보고 그 때부터 좋아했는데 내 기억상으로는 이렇게 겹벚꽃 많은 곳은 일본에서 본 기억이 없다




사람 너무 많아서 기빨리더라. 선암사에서 좀 올라가서 사람 없는 외진 곳에서 바람 좀 쐼

겹벚꽃은 색도 선명하고 큼지막해서 개인적으로는 일반적인 벚꽃보다 선호한다

선암사의 명물


또다른 선암사의 명물 승선교에서 멋진 컷


사람이 너무 많아서 겹벚꽃 피는 이 시기의 선암사는 사찰 본래의 분위기를 즐기기 어렵지만 사랑하는 사람들과 같이 오면 좋을 것 같아

순천은 올 때마다 느끼지만 여기 사는 사람들 정말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