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옥마을 진짜 별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지인들이 전주 한옥마을 들러서 재밌게 놀다 갔다 그러는 거임


떠올려 보면 어렸을 때부터 명절때나 그런 즈음 되면 동생들 데리고 잠깐씩 한옥마을 들르고 그러면서 이미 익숙해져 있었음

중학교 때 한옥마을에서 간식 사먹고 지저분하게 입에 묻힌 채 할아버지댁 찾아갔던 기억도 가졌고


어쩌면 내 고장이기 때문에 내가 그 매력을 잘 모르고 있을지도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