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출입구에서 지하철 출입구까지 거리가

잠실-종합운동장역, 청라돔-정서진역, 대전베이스볼드림파크-트램역, 라팍-대공원역 -> 바로 앞

고척 중앙출입구-구일역 약 500m, 외야-구일 약 200m

문학-문학운동장역 약 400m

사직(+신구장)-사직역 약 700m

엔팍이랑 수원은 계획만 하고 있으니 논외

챔필에서 임동방직 중앙까지 약 600m정도 됨.


내가 사직, 고척, 잠실 가보고 느낀거랑 챔필 다니면서 느낀거 종합해서 적어보자면


1. 야구장 앞에 지하철 다니면 편하긴함

2. 걷는 길이 조성만 잘 되어있으면 600m 정도는 걸을만함. 오히려 한번에 쏟아져 나오니깐 와 이겨서 부럽겠다 하면서 별 생각 없이 걷기도 하고.

2-1. 걷는 길에 상권이 있고, 저녁 10시 정도에도 운영을 한다면 오히려 경기 종료후 뒷풀이 장소로도 뜰 수 있다고 봄

2-2. 한번에 쏟아져 나온다는 점 때문에 오히려 야구장이랑 좀 떨어져 있어야한다고 생각함. 솔찍히 최소치 1000명 잡고, 그 인원을 2량짜리 경전철로 감당한다? 역사 내부 콩나물 시루떡 확정인데 역사 밖에 줄세우는 식으로 안전관리해야됨. 실제로 구일역 같은 경우 해당 방식으로 관리 중이고

3. 아델리움 옆에 가옥들 자리 공원화 해서 문학 랜더스로드마냥 꾸미면 괜찮을 것 같은데. 게다가 기아는 명?문 구단인 만큼 뽕차게  꾸밀 것도 많고


좀 두서 없이 적긴 했는데 한줄요약 하자면, 걷는 길만 잘 꾸미면 굳이 챔필 바로 앞에 역 박을 필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