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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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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tbroad
[4.10총선토론]전주을 출마자들 ”대한방직 개발 서둘러야” (전주)
전주시 을 주민들이
가장 주목하는 지역 현안은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입니다. 토론회에 나선 예비후보들은
개발을 서둘러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김달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2018년 공장 운영이 중단된 뒤
6년째 비어 있는 옛 대한방직 부지. 그동안 개발의 적절성과 이익 환수 등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습니다. 정운천 후보는 개발에 찬성한다며
더 빨리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운천/국민의힘 예비후보(전주을)]
”그 좋은 7만 평의 부지를 지금까지 개발을 못하고…. 전
북 행정의 굉장히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거예요.” 강성희 후보도 속도를 강조했습니다. [강성희/진보당 예비후보(전주을)]
”빠르게 진행돼야 하는데 지금 자광(개발업체)에서는 올해
연말이면 공사 할 수 있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지만 전주시에
서는 협상 기간이 2년 6개월 정도 걸릴 것이다 이렇게 얘
기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좀 더 시간을 (빠르게) 냈으면
좋겠습니다.” 이성윤 후보 역시 같은 입장이었습니다. [이성윤/민주당 예비후보(전주을)]
”두 후보님께서도 동의하다시피 신속히 방치된 부지를 개발하
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적극 찬성합니다.”] 대한방직 부지는 현재 공업용지입니다. 이곳을 상업·주거지역으로 바꾸려면
전주시의 용도 변경이 필요합니다. 이 혜택에 대한 대가로,
전주시는 개발업체에
전체 땅값의 40%를 환수하기로 했습니다. 강성희 후보는 그 이상을
환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성희/진보당 예비후보(전주을) ]
”단순히 아파트라든지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문화체육시설까지
같이 진행해서 주민들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 하고 개
발로 수반되는 교통체증 문제까지 잘 해결할 수 있는 방안까
지 마련해야….” 이성윤 후보도 개발 이익을 시민과 나눠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성윤/민주당 예비후보(전주을)]
”일정 부분 공공용지로 받아서 시민에게 공간을 돌려주는 방
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에 수반하는 환경문제,
소음 문제 등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정운천 후보는 주민 의견을 더 들어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정운천/국민의힘 예비후보(전주을)] ”시장이 일방적으로 하거나 이런 과정 등에서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그건(이익 환수) 공론화 방식으로 결론을 도출해서
빨리 진행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세 후보 모두 대한방직 개발에 긍정적이었고
이익 환수 방향도 비슷했지만
구체적인 로드맵이나 대안은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B tv 뉴스 김달아입니다. 영상취재 : 조영석
무등산
KBS
자광, 대한방직 터 개발 협상 제안서 제출
도시계획변경 협상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전주 서부신시가지의 옛 대한방직 터와 관련해 자광이 협상제안서를 전주시에 제출했습니다. 협상 제안서에는 전주시가 사전에 요구한 교통 체증 대책 등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몽둥이
고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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