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지방은 일자리가 정말 몸 쓰는 곳 비율이 높은거 같음
사무직 근로자 찾으려면 수도권으로 가는게 정답으로 인식되는거 같아
그에 따라 일자리 없다고 이동하는거고

정말 그 지역이 좋아서 남아있다면 재택 근무나 생산이나 서비스직에서 일해야 함 ..
웃긴건 오라고 해놓고 정착하면 지원 없음
홍보 없음
청년에게 무관심하면서 요구사항만 많음

"요즘 출산율 낮은데 결혼해야지. 왜 이 지역에 남아있어" 느낌으로 이야기함

출산율(결혼율)과 지방 이탈 둘을 챙기기엔 능력이 부족한게 아닌가 싶다

그럼에도 이 지역 좋아하냐 묻는다면

"좋아한다"
라고 말할 수 있다.
종종 불쾌하거나 모자란 사람이 있음
그러나 좋은 사람도 많고 수도권에서 너무 치여 살아서 지방의 감성이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