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타스와 머스크는 협약에 따라 3천억을 공동 투자해 폴란드에 이어 전 세계 두번째로 목포신항 항만배후단지 20만 ㎡(6만평)에 연간 최대 150대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건립해 오는 2027년부터 본격 양산 체제에 들어간다.

또 해상풍력 연관 국내 부품기업 등과 연구·개발 협력을 통해 부품 국산화 및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구축에 도움을 줄 계획이며 이 과정에서 200여명에 달하는 고용 창출도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