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소순환선, 대순환선과도 연관이 있을 이야기 같음.


1호선이 적어도 구도심에 꽂아주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승객 수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듬.

근데 왜 1호선을 안탈까? 그냥 집에서 지하철 역 갈 시간에 버스로 곧바로 시내 가는게 빠르니까.

광산구 중부 사람들이 시내갈 때, 대부분 루트가 송정공원역 까지 굳이 버스타고 송정공원까지 내려와서 지하철로 환승하는 건데, 왜그럴까? 그게 버스로만 갈아타서 가는 것 보다 빠르니까.


솔직히 광주 사는 사람들은 오히려 이 면에서 공감할 거라 생각이 듬. 그런 면에서 개인적으로 2호선도 대순환선을 선호했음.


[터미널 경우 -> 승객 수 증가] 이게 맞는 말이긴 한데, 그것보다 거주지 옆에 역이 있거나,

적어도 지하철로 환승 하는 것이 메리트 있을 만한 위치에 노선이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서 의견을 내고 싶었음.


* 물론 그렇다고 상업지나 대학교같이 갈만한 곳이 하나도 없어선 안될 것임. 1호선도 구도심을 지나간다는 전제에서 나오는 이야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