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 유행따라 모였다 흩어졌다 하는게 지금 구시청의 모습이 아닌가?

지금 구시에게 기대하던 역할을 이어받은 곳은 차라리 첨단이지, 오죽 글로벌하면 매국노 소리를 듣냐


간판과 메뉴만 외국 것이 아님을 원한다면 그야말로 월곡동이나, 전대의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점포를 예시로 찾을 수 있을텐데

이런 외국인이 자생하는 환경과 구시청은 근본적으로 궤가 다르지 않나.....


애초에 일식 양식 좀 파는 술집이 장사가 되더이다 하고 냅다 간판 꽂아버린 지자체의 설레발 정도로 난 느껴지는데

심지어 그마저도 옆에 동명동이 더 흥했고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