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 첫 나로호 발사 때 거의 매일 여기서 근무 섰는데 기억의 잔상이 여기저기 남아있었다. 저 출입통제 넘어 많은 것들을 보고 경험할 수 있었지만 그때는 지긋지긋해서 소중한 추억이 될지 몰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