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중학교 때 나 위로도 공부 잘하는 애들이 몇 명 있었는데 걔들 다 능주고 장성고로 빠져서 고등 입학 때 내가 보성고 남자1등 해먹음 ㅋㅋㅋㅋㅋ


근데 정작 1학년 2학년 땐 내가 내신을 버리다시피 했는데 그나마 3학년 때 이상하게도 다른 애들이 못해서 내신이 잘 나와버림 그래서 내신평균 2.0까지 올렸고 모의고사도 가장 등급 잘 나와본 게 국 수나 영 한지 세지 11311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여 모의고사 전교1등 대접을 받음.


결론: 최상위권이 꼭 보성 밖으로 빠져주다 보니 나같은 리중딱이 1등 타이틀을 줏어먹고 수시에서 이득을 봄. 그리고 비평준화를 해야 오히려 성적이 좀 안 좋은 애들도 띵문머 입학의 기회가 늘어난다는 기묘한 이론의 근거로 남겠지.